어떻게해야할까요
700세대정도되는 아파트내 책5000권쯤되는 도서관입니다. 도서관과 아파트는 생긴지 15년 되었어요. 동네 초등학교 어머님들의 자원봉사로 시작해서 자원봉사로만 꾸려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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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자원봉사자도 부족해서, 매일 개관을 못하고 월목 오후 3-5시까지만 열고 있어요.  

자원봉사자가 13명있는데 이사 등으로 새해에는 10명으로 줄어드네요. 

아이가 없는 분들, 아이가 초등 졸업한분들은 봉사를 아예 시작을 안하거나 그만둡니다. 

시작했다가 한달 1번 2시간 빼기가 녹록치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그만두고는 다시 안하십니다.

관리비에서 20만원 정도 지원을 받고있는데 봉사자들에 대한 임금으로 지불하지는 않고 모았다가 이번에 15년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데 썼어요.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금까지는 요구하지않았는데 2022년도 예산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이제 모으는 것도 안된다는군요.

회장은 이렇게 감시받을바에는 그만하자고 그럽니다.

도서관에 코빼기도 안비치는 제 동거인은 당연히 돈받는데 예산계획서 내야한다고 그러네요. 


역시 홍보밖에는 없겠죠?

금전적인 보상을 그동안 안했는데  1시간 1만원이라도 주면 안하려던 사람도 하려나요.

인맥으로 이끌어왔는데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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