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영상은 영화 시작 5분을 통채로 보여줍니다. 



레오스 까락스 옹은 전작 홀리모터스에서도 그랬지만 다양한 영화적 테크닉을 능수능란하게 다룹니다.

마리옹꼬띠아르, 아담드라이버 주연배우들의 기존이미지를 잘 활용해서 투박하고 거칠게 날 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부드럽고 잘 가공된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런 대립적인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영화안(무대안)과 영화밖(무대밖), 희극(코메디)과 비극(오페라), 삶과 죽음..


2019년 미안해요 리키 이후 2년만에 극장에가서 영화를 봤더니 너무 좋았네요. 영화관람한다는 행위자체가 좋더군요.

그때 위 링크영상처럼 인트로에서 레오까락스가 "이제 집중해서 내 영화 보세요" 라고 하니 더 좋았음.

영화관에 일행과 2명밖에 없어서 더 좋았네요. 이런 기회가 잘 있을지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1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4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903
117980 뻘글 - 바르샤와 냉동 피자 [2] daviddain 2021.12.11 306
117979 슈퍼참치 사팍 2021.12.11 282
117978 캐나다에서 전환치료를 금지하는 법이 통과하였습니다. [1] JKewell 2021.12.11 615
117977 [EBS1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6] underground 2021.12.11 290
117976 [드라마바낭] 정겹고 투박한 B급 오컬트 호러 시리즈 '30 코인스'를 봤어요 로이배티 2021.12.10 614
117975 카우보이비밥은 결국 캔슬되었군요. [7] Lunagazer 2021.12.10 828
117974 이준석 "N번방방지법, 통신 자유 침해 소지... 적극 재개정 [24] Lunagazer 2021.12.10 850
117973 게임이라는 질병, 과학과 신학의 환장스런 콜라보 [10] 사팍 2021.12.10 474
117972 [정치바낭] 이준석 vs 유시민... [4] 가라 2021.12.10 1978
117971 민주당 지지자임에도 이재명이 싫은 이유는 [3] 예상수 2021.12.10 814
117970 게시글 정정. 지하철 광고, 지하철의 형편 없는 시 [1] tom_of 2021.12.10 335
117969 이재명, 차별금지법 항의에 "다했죠?" [14] 적당히살자 2021.12.10 761
117968 열일하느라 점점 바빠지는 진중권 [10] 왜냐하면 2021.12.10 791
117967 풍류대장 10회 [5] 영화처럼 2021.12.10 411
117966 바람 피우기 좋게 재단된 휴대폰 UI 및 카톡 기능 [15] tom_of 2021.12.10 719
117965 능률 롱맨 영한 사전 [1] catgotmy 2021.12.10 391
117964 실시간 카톡검열(?) 기술의 미래 [5] skelington 2021.12.10 423
117963 판데믹 관련하여 의료계를 바라보는 짤막한 소회 [12] 타락씨 2021.12.10 476
117962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 신은 전지전능한가? [14] 적당히살자 2021.12.10 472
117961 [디플] 천재소녀 두기 [5] 가라 2021.12.10 4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