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봤어요(스포없음)

2013.07.23 22:58

감동 조회 수:4570

cj 카드 어쩌구 하는 시사회가 되어서
일반관객 첫시사회를 보았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어요
괴물2라고 할만해요

문제는 한국영화라는 생각이
거의 안든다는거

액션장면이 황해 생각날정도로
좀 잔인하다는거

마지막으로 sf느낌이 강하다는거
빼면 대부분 만족할수 있습니다

흥행은 역시 천만은 힘들거 같아요
그놈의 국민적 공감대가 거의 없거든요

미국에서는 잘만하면 잘될지도
모르겠어요
유명한 배우가 엄청 나오거든요
그많은 배우 어떻게 섭외했는지
신기할정도에요

정리하자면 한국인이 만든 미국배우가
나오는 영화로는 최고인거 같네요

하지만 최고의 한국영화는 아닐거에요
결론은 큰기대 안하면 정말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라는거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1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17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453
117643 고양시장님이 고양이 분장하신다는군요. [13] 페리체 2012.11.30 4572
117642 어떤 계기로 사람이 확 싫어져본적 있으신가요 [24] military look 2011.10.17 4572
117641 연애, 늦었다고 계속 늦는 건 아니다. [16] 호레이쇼 2010.11.29 4572
117640 핸드백 사고 당분간 쇼핑을 쉬어야겠다고 결심 + 직촬 야옹사진 있습니다 [12] loving_rabbit 2010.10.21 4572
117639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을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배제해야 합니다. [9] 샤워실의 바보 2013.07.04 4571
117638 (바낭가득) 진부할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J-POP 속 가사 구절들ㅋㅋ [34] 소전마리자 2012.09.06 4571
117637 퇴근후 피로. 어떻게 떨치셨어요? [9] 살구 2012.07.13 4571
117636 명동성당 앞 이자까야, 만게츠(滿月) [1] 01410 2010.08.25 4571
» 설국열차 봤어요(스포없음) [7] 감동 2013.07.23 4570
117634 저기요 그쪽이 바꾸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10] turtlebig 2012.11.17 4570
117633 1박2일에 나오는 카레를 보면서.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02.03 4570
117632 거지 근성? [33] wonderyears 2011.04.05 4570
117631 [바낭] 거대 팥빙수를 만났습니다 [11] 로이배티 2013.07.22 4569
117630 아무도 못 보셨나... [18] 여명 2012.05.01 4569
117629 90년대 이은혜 [블루] 기억하세요? [5] 쥬디 2015.03.26 4568
117628 거기 당신!! 예수님을 믿으세요.jpg [8] catgotmy 2013.08.11 4568
117627 (새벽 바낭) 타인에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심했던 것 [32] 뒤집힌꿈 2013.02.07 4568
117626 '비혼'이라는 말은 왜 쓰는 건가요? [40] 가녘 2012.11.10 4568
117625 [기사] 최윤영 절도 사건, 이런 기사도 있군요 [10] espiritu 2012.08.19 4568
117624 뉴스의 지겨움 [10] 메피스토 2014.04.18 45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