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재생] 오늘 채널A에 나온 장윤정 엄마와 동생.

영상은 길어서; 안 봤고 대충 사람들 반응만 훑어봤는데...
좀 신기할 정도로 다들 '동생 말 못 믿겠고 장윤정 화이팅. 확실히 의절해라!'를 외치고 있군요.

영상 다 보고나니 오늘 방송의 쟁점은 초반에 나오는 이거네요.

동생측에서 정리한 지출내역 자료.

2003년~2012년.

-부동산비 약 31억원 전원주택(원주), 아파트(서울),타운하우스(양지) 대출금 11억6천.

-장윤정 운영 경비 약 17억 장윤정 품위유지비, 기획사 대표아들 교육지원, 매니저 생활지원, 기획사/팬클럽 경조사, 명절선물, 공연티켓

-가족생활비 약18억 서울 가족생활비(어머니,장윤정,장경영) , 원주 가족생활비(아버지,관리인부부)

-사업투자비 6억원 장윤정 사업, 장경영 사업

합계 약 73억원( 1,2억 차이 나는건 제가 뒤에 붙은 몇천은 귀찮아서 다 떼어내서 그럼.)

아마도 이거 검증하는 놀이가 흥하지 않을런지... 전 이만 썰전보러.

저쪽은 증거를 들이밀었으니 장윤정쪽 대응이 궁금하군요

이건 증거 축에도 못 끼죠.
-장윤정은 엄연히 소속사가 있고 소속사랑 아직도 5:5로 한다는데 운영경비가 뭐 저렇게 많아요. 대표 아들 교육 지원 이딴 걸 지금 지출 내역이라고 내놓고 있다니. 좋게 봐줘서 장윤정 경비라고 할만한 건 본인 품위유지비, 팬클럽 관리비, 선물, 티켓 정도예요. 매니저 생활지원은 계약금이 적을 경우 연예인이 직접 얼마씩 주기도 한다니까 보류.
-생활비를 한 달에 1천 5백만원. 두 집 살림하니까 돈이 좀 든다 쳐도 어떤 생활을 하면 이 금액이 나올까도. 이 내역까지 밝혀야죠. 게다가 장윤정은 행사 뛰느라 집에도 별로 없었을텐데 본인 운영경비도 있고 생활비도 있고요.
-사업 투자비 6억, 그 중에서 장윤정이랑 동업하는 김치에 1억 쓰고 5억 썼다는 건데 그 3개 사업에서 동생 지분율 확인 좀 해봐야해요.

장윤정이 최근 신용조회??통장정리?? 하다가 자기앞으로 채무가 10억있는 것을 보고 그랬다고 하죠.
1번 이외의 나머지는 비용으로 지출했다고쳐도(이 부분도 의심할 여지가 다분합니다만)
장윤정 명의로 동의없이 자산(부동산)을 매입한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암만 실질적인 자본금이 20억이 남았다 그래도 기분나쁘죠. 한두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