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3 08:27
이유는 바로 이책 때문입니다.
이번달초 에 출간된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 투입되었던 마크 오웬이라는 사람의 작전 수기입니다.
아시다 싶이 작년5월에 오사마 빈 라덴은 네이비씰팀에 의해 안가에서 사살되었다는걸 아실겁니다.
그때 그 작전에 참가했던 DEVGRU팀의 Mark Owen이라는 친구가 그 작전내용이 담기 수기를 내고 말았습니다.
이에 미국방성과 DEVGRU팀원 가족들이 초긴장상태입니다.
이유는 알카이다가 벼르고 있다는건데 작전 8월에 로켓에 아프간에서 작전중인 미군헬기가 추락한적이 있는데 DEVGRU팀 22명이 죽은 사건이 있습니다.
일종의 복수전이 시작된셈이죠.
이 상황에서 이번달 이책이 나온겁니다.
책 제목은 no easy day 나오자 마자 단박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합니다.
http://www.amazon.com/No-Easy-Day-Firsthand-Account/dp/0525953728/ref=sr_1_1?ie=UTF8&qid=1347489417&sr=8-1&keywords=no+easy+day
제대하면 책이야 낼수있죠. 문제는 실명을 내면 안되는데 이 규약을 어긴겁니다.
현재 미국정부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건에 대한 당위성을 이야기 하는데 몇몇사실이 거론되고있는게
오사마 빈 라덴은 비무장이었다는것과 죽을때까지 사격했다는것 심지어 오사마 빈 라덴의 시체에 앉아서 사진까지 찍었다고 하니 알카이다가 이 모습을 봤다면 환장할 노릇이죠.
아마 이만한 테러촉발 자극제는 없을겁니다. 미국방성은 벼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친구 온갖법으로 올가매서 용서를 않겠다는거죠.
당장 작전에 참가했던 팀원들의 가족까지 위협받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 사진은 TV프로 "식스티미니츄어"(우리나라 같으면 추적60분?)에 나와서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명 Neptune Spear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이라크 전쟁중 영국 SAS의 Bravo Two Zero작전이 있었습니다. 이는 스커드 미사일 무력화 시키는게 그 목적이었는데 당시 미사일 발사의 통신체계를 무력화 시키는게 주임무였습니다.
그때 팀원이었던 엔디맥넵 역시 책을 펴냈습니다. 그로 인해 SAS 동기들로부터 축출(?) 당하고 갈곳없는 맥넵은 미국 헐리우드로 넘어와 각종 전쟁영화 컨설턴트로 일하게 됩니다.
( 마이클 만의 멋진 시가전 총격전 장면은 그가 참가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곳 듀게에도 얼마전에 소개한 영화 부라보투제로 :
위에 사진은 씰팀 훈련때의 모습인데 위 식스틴미니츄어 모습은 방송사도 긴장했는지 음성변조와 얼굴특수분장을 했다고는 하는데 아래 사진과 별차이를 모르겠군요.
오사마 빈 라덴의 암호명 제로니모(미국 건국초기 그렇게 자기들을 괴롭혔던 인디언 이라는군요) 제거작전 넵튜스피어가 진행되면서 현장중계로 백악관에서 오바바는 참모들과 생중계를 봤던 작전입니다.
당시 헬기 한대가 추락을 했는데 미스테리한 사진이 호기심을 자극했었습니다. 바로 이사진
이 사진은 DEVGRU팀을 싣고 갔던 헬기같은데 이렇게 추락을 한거죠.(들리는 말로는 4대가 갔는데 실제 작전은 2대가 하고 2대는 공중대기상태였다고 합니다.) 그 잘난 미군 특수부대 헬기가 말이죠. 뭔가 이상하다는게 서방전문가들의 의견이었는데 뒷날개 뿐만 아니라 몸통도 어디서 많이 봐왔던 그 헬기였습니다. 바로 미국 차세대 헬기로 수십억달러를 투자해서 막판 뒤집기로 없던걸로 하고 폐기시켰던 코만치 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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