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22:25
2021.12.02 22:50
2021.12.02 23:12
2021.12.02 23:15
2021.12.02 23:54
먹고사니즘은 중요합니다. 남의 일이니까 쉽게 말하지 내 일이면 어렵죠.
2021.12.02 23:56
2021.12.03 00:03
동양대때 진중권씨 행보를 생각해 보세요. 아차하면 굶어죽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을거에요.
자기 가오에 동양대 교수 그만두고 (일설에는 짤렸다는 말도 있었지만) 자기 이제 월급도 안나오고 힘들다고 얼마나 징징 댔습니까.
2021.12.02 23:56
https://blog.daum.net/ikdominia/210
아신지가 13년이나 되었다고 하시니 이 사건도 아시겠네요(아참, 제글 못보신다고 했지요)
나이가 드니 누구라도 찌를 수 있는 잘든 칼이 녹이 슨거지요
최근에 사과는 했는데 짤막하게 댓글에 댓글을 기사화 한거네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5/06/ZPJU636F4ZCZFGHT677S7NM6PQ/
진중권은 댓글에 댓글로 한줄만 써도 기사화를 하니 좋겠어요
2021.12.03 15:46
정책적으로 진중권이 보수화된게 있나요? 진중권이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나요 입당을 했나요? 민주당에 기대를 접고 정의당에 실망한 상황에서 뭘하겠어요. 민주당은 이미 자기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 들어주는 쪽에 너희라도 제대로 해보라고 말하는 정도인 상황이겠지요. 결과적으로 그런 이야기가 보수언론에 의해 인용되고 국민의힘에 이익이 되는 상황이 되긴 하겠지만, 그건 참여정부때도 마찬가지였고요. 조롱이 선을 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뭘 저렇게까지.. 싶을 때도 있지만, 사실 늘 그래왔는데 우리편일 땐 그게 재밌었던 것뿐이고요.
박근혜 정부 탄핵사유는 근본없는 정치의 끝을 보여준 것인데 거기서 마저도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끝장날거란 생각을 했나보죠. 정권교체라는게 시기를 떠나 언제나 '고작 정권교체'가 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