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지옥 후기

2021.11.24 17:04

왜냐하면 조회 수:533


1. 엔딩이,,,,
다음편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웹툰을 검색해봤어요. 
다음편을 기다리기 전에 확인해보려구요.
근데, 웹툰도 2는 나오지 않은 것 같더군요.
더군다나 엔딩도 다르고요.
후,,,대체 시즌2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정말 궁금한데, 용두사미라는 말이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설마, 시즌2가 없는데, 이렇게 끝난 것은 아니겠죠?

2. 화살촉 유튜버의 목소리는 정말 듣기 싫더군요.
마지막회에서도 정말 듣기싫었어요.

3. 고지받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사제(이태원클라스 출연자)는 신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데, 
   고위급회의에 참석하면서도 그런 믿음을 유지한다는게 신기합니다.

4. 고지된 날짜는 속인주의여야 겠죠?
오후 5시가 고지면,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에 가면 한국시간과 달라지고,
한국시간 5시가 지난후에 한국으로 돌아온다면?,,,뭐 이런 의문이 생길수도 있겠죠?

5.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예를 들어, 알아듣지 못하는 지능을 가진 사람들, 청각 장애인, 등등..)에게는 고지가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신생아에게 고지를 하네요.
아무죄도 없을 것 같은 아이에게 왠고지냐라고 새진리회에서 교리문제로 골치아파하던데, 
듣지못하고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고지하는 것도 문제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화로 알려줄것도 아니고, 

6. 그리고,
이런걸 따져야 할까 싶긴한데,
시대적 배경은 지금보다는 미래인것 같은데,
느낌은 최소 2000년은 안되는 느낌이에요. 90년대 말쯤,,,,
화살촉, 소도, 고지를 받고 숨어다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다루다보니,
더러운 뒷골을 헤메고 다녀도~~~ 이런 화면들이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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