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가요(feat. 부국제)

2021.10.11 12:37

예상수 조회 수:268

낮엔 긴팔 입기엔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날씨가 아직 덥네요...라고 어제 썼는데, 오늘은 새벽에 비와서 그런가 긴팔입었습니다(...)

올해 부산 가서 반팔입고 돌아다녔는데, 예전에 부국제 갔을 때는 뭐 걸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반팔 입고 저녁에도 돌아다닌 거 같아요.(다만 그때는 또 영화제후반이라 지금 부국제 갔다면 긴팔입어야 했을지도)

부국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뭐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카락스가 부산 왔다던데, 애정하는 아담 드라이버 출연한 카락스 연출작 아네트 못 봤고요 하마구치 봉준호 대담도 실패했고...

아무튼 여전히 볼 영화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담 드라이버가 출연한 아네트와 라스트 듀얼이 이번 달 개봉. 2부 불투명한 듄도 극장에서 봐야죠!

제가 사는 지역 날씨가 다음주부터 새벽은 5~6도 가량으로 낮아진다고 하니 다음 주가 가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환경 지키기 정말 어려운 인류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975
117439 오징어 게임 영어자막 번역 문제점을 뉴스/쇼프로로 이슈화 해버리는 미국 [17] tom_of 2021.10.14 1230
117438 따끈따끈한 새앨범을 공유해보아요 [1] 삼겹살백반 2021.10.14 336
117437 발라드 한 곡과 함께한 점심시간 [6] 어디로갈까 2021.10.14 528
117436 [게임바낭] 요즘 한 & 하고 있는 게임 둘 잡담 [7] 로이배티 2021.10.14 424
117435 디아블로2 바낭...(feat. 아이템운) [4] 적당히살자 2021.10.14 290
117434 베놈2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10.14 492
117433 영화를 잘 안 봅니다 [2] daviddain 2021.10.13 531
117432 반쪽의 이야기 재밌나요 [5] 가끔영화 2021.10.13 407
117431 풍류대장 [6] 영화처럼 2021.10.13 814
117430 '사인필드, 데드존' 잡담 [11] thoma 2021.10.13 468
117429 마지막 영화관 (1971) [2] catgotmy 2021.10.13 275
117428 바낭 - 예기치 않은 무지의 미덕 [3] 예상수 2021.10.13 385
117427 (도서 추천 요망)위대산 유산과 폭풍의 언덕, 우상의 황혼 읽어보려고 합니다 [17] 예상수 2021.10.13 456
117426 왜 항상 새로운 것을 낡은 말로 번역하려고 하나 [7] 가끔영화 2021.10.13 605
117425 [영화바낭] 아이슬란드산 슬픈 스릴러 '아이 리멤버 유'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13 621
117424 오징어게임 황동혁 인터뷰, 시즌2설, 시즌2는 어땠음 좋겠어요? 스포 +@ 김주령 곽자형 [19] tom_of 2021.10.13 876
117423 요즘 본 영화들에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1.10.12 656
117422 과자 좋아하세요? [41] chu-um 2021.10.12 1117
117421 [핵바낭] 아래 적은 '페르마의 밀실' 속 등장하는 퀴즈 모음 [11] 로이배티 2021.10.12 979
117420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모라타 고려...팬들은 "미쳐버릴 것 같다" 분노 daviddain 2021.10.12 37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