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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의 한국드라마

2010.12.12 16:09

보이즈런 조회 수:4565

연말이고 하니 밑밥 깔아봅니다.

개인적으로 꼽는 2010년 최고의 한국드라마는 무엇인가요?

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추노>, <인생은 아름다워>, <자이언트> 중에 하나를 꼽더군요.

그 외 <별순검 시즌3>, <성균관 스캔들>, <제빵왕 김탁구>를 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인생의 아름다워>를 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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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10.12.12 16:13

시크릿 가든은 올해거로 안치나요. 그럼 성균관 스캔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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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slave4mi

2010.12.12 16:13

전 안 봤지만 <파스타>도 종종 언급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추가하고 싶은 드라마는 <닥터 챔프>.
베스트는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제주감귤

2010.12.12 16:41

전 올해 딱 두편봤어요..
추노랑 자이언트.... 그래서 저의 최고는 자이언트와 추노 입니다...

댓글
아나킨

2010.12.12 16:41

저도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굳이 최고를 고르라고 한다면 <인생은 아름다워>를 말하고 싶습니다.

댓글
Goodieyoung

2010.12.12 16:44

솔직히,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 김탁구 시청률 잘 나올때, "아니, 이제 이런 출생의 비밀류는 우리가 그만 호응해줘야 안만들거아냐!"하고 분노했던 사람이라... 인생은 아름다워, 파스타 정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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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

2010.12.12 16:45

개인적으로는 '매리는 외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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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2010.12.12 17:27

올해 첫화부터 마지막까지 안빼놓고 본 드라마는 김탁구와 성스 두편뿐인데, 최고의 드라마로 꼽기에 부족하긴 하네요. 그래도 재미는 가장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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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사

2010.12.12 17:31

눈이 돌아갔던 건 성스지만, 마음에 남는 건 인아네요. 김수현이 다시 이만한 작품 쓸 수 있을까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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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

2010.12.12 17:44

검사 프린세스. 중반 무렵부터 애절한 맛이 있었어요. 서변 앓이도 지독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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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010.12.12 17:50

파스타하고 추노를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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悶

2010.12.12 18:08

검사 프린세스. 유일하게 완주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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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2010.12.12 18:21

저도 파스타, 추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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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저

2010.12.12 18:23

인생은 아름다워, 시크릿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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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2010.12.12 19:25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스타, 추노.. 성스는 좀 부족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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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2010.12.12 19:40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평생 본 드라마 중에서도 최고에 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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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10.12.12 19:44

인생은 아름다워, 파스타, 시크릿가든(이건 진행중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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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훈남

2010.12.12 20:21

무조건 인생은 아름다워! 행복하게 해주는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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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싶어

2010.12.12 21:19

천년만에 로그인합니다. 거의 일년동안 주말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인생은 아름다워"가 단연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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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A R I

2010.12.12 21:39

'추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 취향은 아니었나봐요. 한 10화까지 꾹 참고 보다가 포기했어요. 재미는 그 뒷편부터 있었나보아요..
전 '산부인과'도 좋은 드라마였다고 추천. (하지만 아무도 안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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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뒷면

2010.12.12 22:30

자이언트와 제빵왕김탁구만 유일하게 본 드라마라^^ 최고는 자이언트!! 성모야..ㅠㅠ 강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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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비던스

2010.12.13 03:30

soso한 건 몇편 있었지만 최고라고 꼽을 것은 없었어요. 갈수록 한드 재미가 떨어지는 듯;; 해외에서 한드 인기가 예전에 훨씬 못 미치는 게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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