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그러시겠지만 비싸고 아끼는 옷들은 세탁소에 드라이 클리닝을 맡깁니다.

저도 세탁소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구요.


방금 전 드라이 클리닝을 맡겼던 세탁물을 찾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와이셔츠 하단에 스테이플러가 꾹하고 찍혀져 있더군요.

청바지 지퍼 부분에도, 실크 스카프에도 마찬가지로 찍혀 있더군요.


기분이 참 좋지 않습니다.

택에만 찍어도 될텐데 굳이 이렇게 옷 겉에까지 찍으시다니 참 꼼꼼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탁소에 스테이플러를 찍는 것은 관행인 것 같더군요.

저도 하도 여러군데서 이런 일을 당해서 이제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 세탁소도 그전에 이용하던 세탁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새롭게 가본 곳인데, 역시나 실망이네요.

세탁소 운영하시는 분 중에서 최소한의 서비스 정신을 가진 분을 찾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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