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22:11
무조건 2022 오스카는 앤드류 가필드에게 남우주연상을 줘야 합니드아!!!!!!!!!!!!!
지금 언론에서 예상하는 후보로는 윌 스미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덴젤 워싱턴, 브래들리 쿠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비에르 바르뎀 등
쟁쟁한 사람들이 거론되던데.....
전 물론 그 영화들 다 본 건 아니지만 앤드류보다 더 연기를 잘했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진짜 잘하네 이 친구....
꼭꼭꼭 연기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받으시길!!!
2021.12.06 22:25
2021.12.06 22:37
버라이어티에서는 윌 스미스를 첫손가락에 꼽더군요. 윌 스미스? 내가 아는 그 윌 스미스? ㅋㅋㅋ
틱틱 붐의 앤드류 가필드보다 더 연기를 잘한 윌 스미스는 상상이 안됩니다. 베네딕트는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직 못봐서...
남우조연에 Robin de Jesús도 후보지명 정도는 쫌 되었으면...싶기도 하고요.
2021.12.06 22:27
2021.12.06 22:40
영화 자체도 제가 생각한 것보단 좋았습니다. 린마누엘 미란다가 그닥이라 제 기대치가 워낙 낮기도 했지만.
2021.12.07 00:41
볼 게 너무 많아서 감당할 수가 없다!!! 는 생각을 일 년에 몇 번이나 하는지 세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건 또 언제 볼지... orz
2021.12.07 08:27
추천 영화 리스트를 가장 열심히 만들고 계신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orz
2021.12.07 01:31
노미네이션은 거의 확정일 것 같습니다. 수상까지는... 내년 가봐야 알겠지만 가필드 수상은 아직 대세인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런 것보다 더 안타까운건 이렇게 멋진 연기를 하고도 홍보하러 다닐 때 "그래서 님 노 웨이 홈 나오세요? ㅋㅋ" 이딴 질문이나 받고 당황한 표정으로 둘러댄 답변 기사화나 된다는 거죠.
2021.12.07 08:29
제작사가 넷플릭스라는 것도 그닥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다는 걱정도 드네요.
일단 골든글로브 뮤지컬 쪽 남우주연상을 타고 바람몰이를......ㅎㅎ
2021.12.07 08:44
때마침 필름 업데이터스에서 이런 트윗을 올렸네요
Most lead wins of this awards season so far:
Kristen Stewart – 3
Andrew Garfield – 2
Benedict Cumberbatch – 2
Rachel Zegler – 1
Will Smith – 1
Alana Haim – 1
Olivia Colman – 1
Lady Gaga – 1
Peter Dinklage – 1
Jessica Chastain – 1
2021.12.07 08:5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배우도 올라와 있군요. 대호평이던데 배우 한 명 때문에 수많은 분들이 관람 거부를 선언하신... ㅠㅜ
전 스필버그 빠돌이라 극장에 가서 보고픈 맘이긴 한데. 뭐 일단 국내 개봉 일정이라도 잡혀야 보려갈지 말지 고민이라도 할 수 있을 텐데요.
뭔 사정인지 모르겠네요. 블럭버스터들 앞다투어 먼저 개봉하는 나라에서. ㅋㅋ
2021.12.07 09:07
2021.12.07 14:49
아 날짜 잡혔군요. ㅋㅋ 몰랐어요. 이 게으른 인간...
2021.12.07 09:03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펜서로 받는 건가봐요. 파워오브도그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정말 잘하더군요. 거기 배우들 다 좋긴했지만 베니는 정말 인생연기를 한것 같아요. 깊이 있는 캐릭터를 만나기도 했지만 자기가 가장 잘하는 연기를 물만난듯 펼쳐보이더라고요. 이런 사람을 할로윈코스튬같은거 입혀서 그린스크린 앞에 세워놓았으니...할리우드 참.
2021.12.07 09:01
성공한 사람들 왕년스토리 별로 안좋아해서 망설였는데 평들이 진짜 좋네요. 귀가 또 팔랑팔랑. 가필드 때문에라도 보긴해야겠어요. ㅎㅎ
2021.12.07 16:34
성공한 사람의 왕년스토리라기엔 원작 뮤지컬의 조나단 라슨이 렌트 하나만 남기고 일찍 죽어서... 사후에 성공한 거긴 합니다 ㅠ
전 원작 뮤지컬 빠라서 내한공연왔을 때도 봤고 (이땐 주인공이 뉴키즈 온더 블록의 조이 매킨타이어였습니다) 넷플에 올라오자마자 봤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2021.12.07 19:08
2021.12.08 14:54
2002년 구정 때였습니다. 대학로 동숭홀에서 틱틱붐 오리지널 뮤지컬 내한공연이 있었고요... 저는 공연 포스터에 사인을 받았는데 제 앞에 계셨던 분은 엄청난 뉴키즈 스크랩북을 가져 오셨더라구요. :-)
2021.12.0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