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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안 하고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은근슬쩍 끼어들어서는 인간 관계의 미묘함을 파고들어 어느샌가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는 놈팽이.

 

-일단 손에 넣은 권력 및 권위에 심취하고 돈벌이에 환장하는 속물적인 면모도 드러내지요.

 

-뭐, 대학교...아니, 길게 갈 것 없이 초중고등학교 때 공동 작업 할 때만해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 띵가띵가 놀다가 웃으면서 혹은 은근한 협박과 함께 결과물에 이름만 올리는...

 

-...뭐, 위의 경우는 너무 정도가 심하다보니(한 것은 쥐뿔도 없는 주제에 만화가 드라마화된다는 돈냄새를 맡고는 달려들었는데 백방 법적 소송 들어갈듯) 모두에게 좋은 결말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결국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끝까지 잘 나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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