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9 05:04
2021.10.29 10:33
2021.10.29 11:45
시는 잘 모르는데 월트 위트먼의 song of myself를 4분 동안 말하고 끝나는 영화가 있군요 nine days 2020
영화 소개는 구글 번역으로 읽었는데 뭔가 알쏭달쏭 심란한 이야기네요 번역이 시 쓰듯 하니까 더.
네이버 파파고는 한국이라 우리말 번역이 한단계 진화한거 같네요.
2021.10.29 15:21
<Nine days>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미국, 중국, 한국 작품이 있는데, 다 봤답니다. 근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 나요. 허허
어제 저녁, 저보다 열 배는 똑똑하고 백 배는 행동력 있는 친구가 투자 요청을 해왔어요. 프로젝트 설명을 30초 간 듣다가 이해 못한 채로 말 끊어버리고 '내 돈 써라~' 답했죠.
근데 지금까지도 그토록 돈에 선선한 저 자신이 좀 이해 안 되어서요. 돈이 통장에 있는 것보다 유능한 사람이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냉큼 수긍해버리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2021.10.29 15:56
상황이 어찌될줄 몰라 빨리 못받게되는 경우가 많치만 못받아도 상관없는 형편보다 못받아도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더 앞 같네요.
2021.10.30 00:06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면 위로해주고 싶어요
2021.10.30 05:02
2021.10.30 01:19
2021.10.30 05:03
하하 You win! 그런데 이건 배워서 될 경지가 아니라서 시무룩~
2021.10.30 05:16
2021.10.30 11:04
심하게 맺히면 뒤에서 저기저기요 돌아보면 거의 떨리는 소리로 말을 하고 싶어지죠 어디로님이 누구보다 그런건 잘 아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