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를 보고..

2021.10.14 09:08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493

1. 베놈2라고 쓰고 사랑과 전쟁이라고 읽겠습니다. 참 특이한 블록버스터에요..비싸게 만든 것치고는 되게 소소한 소품같은 이야기..베놈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저 포함>이런 특이점에 빠진 거겠죠..쓸데없이 등장인물이 많지도 않고..총평은 어찌됐든 따로 살기 어려운 둘의 사랑과 전쟁..

 

2. 저는 황당무계한 이야기일 수록 연기력 좋은 배우가 해야 그나마 땅에 발을 붙인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데..우디 형님은 정말 딱이더군요..내추럴 본 킬러와 카니지의 결합이 되니까..찌질한 베놈보다는 훨씬 멋졌어요..카니지라는 심비오트에 아우라가 더해진 느낌이랄까요..

 

미셸 윌리암스도 비중은 작지만 이 베놈 유니버스에 빠지면 섭할 거 같아요..귀찮아해도 베놈+에디 챙기는 거 열심히 하는 걸 보니 귀엽다고 느껴짐요

 

3. 쿠키 대박..꼭 챙겨보세요..마블팬이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1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2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532
117501 알렉 볼드윈 서부영화 촬영중 총기 오작동으로 스탭 1명 사망 1명 부상 [7] tom_of 2021.10.22 897
117500 오늘도 너는 너 가끔영화 2021.10.22 191
117499 영화 [캐링턴] 속 연애편지 [9] 어디로갈까 2021.10.22 569
117498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고 여행의 시즌이 왔습니다 [4] 지나가다가 2021.10.22 659
117497 인기 게임 언차티드의 영화 예고편이 나왔네요 [6] 부기우기 2021.10.21 374
117496 버터플라이, 잡담입니다. [8] thoma 2021.10.21 378
117495 배리 린든 (1975) [3] catgotmy 2021.10.21 373
117494 [넷플릭스바낭] 보다가 힘들어서 포기한 드라마 '더티 존' 간단 잡담 [13] 로이배티 2021.10.21 1419
117493 마이네임 한소희 [1] 가끔영화 2021.10.21 690
117492 [영화바낭] 심플 단순한 여성 납치 스릴러 '아무도 없다'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10.21 645
117491 코로나 걸리셨던 할머니가 내일 퇴원하신답니다. [4] 적당히살자 2021.10.20 614
117490 해롱해롱거리며 왓챠 다큐 바낭 [2] daviddain 2021.10.20 393
117489 넷플릭스 '트럼보' 봤어요. [12] thoma 2021.10.20 663
117488 아바타 2가 나온다면... [7] 지나가다가 2021.10.20 503
117487 어느 나라의 영웅서사가 가장 간지나나요? [8] 지나가다가 2021.10.20 1174
117486 [영화바낭] 불란서산 히트 액션 스릴러 '포인트 블랭크'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20 408
117485 멜로가 체질을 보고 있어요 [1] 티미리 2021.10.20 429
117484 듄(DUNE)을 보고(아주 약간스포) [16] 예상수 2021.10.20 1054
117483 듀게 오픈카톡방 모집 [1] 물휴지 2021.10.20 217
117482 Lesilie Bricusse 1931-2021 R.I.P. [2] 조성용 2021.10.20 2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