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4 13:45
2014.07.04 14:26
2014.07.04 14:36
그렇긴 합니다만 더 큰 추돌이 있었을 때는 저런 것도 소용이 없는거죠. 사고가 얼마만치 날지 부상의 맥시멈을 조정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2014.07.04 14:42
글쎄요. 더 큰 사고만 상정한다면 위험하지 않은 종목이 없죠. 사고위험으로 따져서 아마츄어가 도전하기 가장 위험했던 종목은 몇년전 봅슬레이 이벤트 아니었나 싶은데요. 일정 수준 사고 예방이 가능한게 모터 스포츠고 무한도전에서 기획하는 저 이벤트도 실제 프로급 레이스가 아닌 이상 신체 손상이 갈 정도의 어마어마한 사고가 나기가 어려울 겁니다. 모터 스포츠가 생각보단 안전한 스포츠에요.
2014.07.04 15:11
지금은 저런 표정이어도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자신은 마치 방송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듯, 신명나게 진행하시겠죠..
유느님.. 멘탈과 피지컬 관리하시는 비법, 언젠간 꼭 알려주세요..
2014.07.04 16:12
제 생각에도 맨몸을 부딪치는 건 아니니 오히려 프로레슬링 특집, 봅슬레이 특집보다 안전할 것 같아요. 레이싱용 차라 충분히 보강도 되어있고 4점식 벨트와 헬멧도 있으니 최고속도에서 벽을 정면충돌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큰 부상은 잘 안 당할 겁니다. 모터 스포츠가 생각 이상으로 안전한 스포츠라 사고장면 같은 거 보면 몇 바퀴나 구르다가 벽을 들이받고야 멈췄는데도 드라이버는 멀쩡하게 걸어나와 손 흔드는 장면도 있더군요.
2014.07.04 20:58
안전장치가 충분히 효과가 있었으니 유재석이 무사한거 아닌가요.
어차피 모터스포츠가 소구력을 잡아끌 수 있는 것도 운전자가 위험함을 무릅 쓴 모험가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