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18:2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2884
尹 "방명록 '반듯이'는 '똑바로'란 뜻…호남 출신 동료들 많이 써"
사과는 개나줘버려~~했던 사람이 학폭에 시달렸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사과한다고 합니다.
오지말라고 했지만 기어코 어느 한사람을 찾아갑니다.
학창시절에 요 앞 공터에서 재밌게 잘 놀았었는데,,,하며 허공에 시선을 두고 추억을 회상합니다.
누구에게, 무엇에 대해,,,사과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본인피셜,
동문회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반듯이,,
학폭의 기억을 반듯이 세우겠다고 합니다.
일진출신 동료들도 반듯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하네요.
빵셔틀하던 동문기자들은 화합과 통합을 위한 통큰 행보였다며
동문일보에 1면에 실어줍니다.
반듯이가 맞다면 기존에는 5.18 정신이 제대로 안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 아닌가요? 그게 더 문제일 성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