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2시 10분 KBS1 독립영화관에서 영화 <구직자들>을 방송합니다. 


요즘 독립영화관에서 좋은 장편영화들을 방송해 줘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오늘을 살아야 할 인간 존재에 관한 탐구 SF!'라고 하네요.


"2220년 대한민국,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인공들로 인해 인간들이 설자리는 점점 더 줄어든다. 

아픈 아이의 비싼 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 진짜 인간은 원본에게 버려진 젊은 인공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함께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 
거리를 헤매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두 남자. 하지만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서로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예고편은 전혀 SF스럽지 않지만... ^^ 


< 구직자들 >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 (2021)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초청 (2020) 
제7회 춘천영화제 한국독립SF영화 (2020) 




오늘 밤 12시 45분 EBS1 영화는 <바베트의 만찬(1987)>입니다. 


imdb 관객 평점 7.8점, 평론가 평점 78점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1988년 아카데미 그리고 BAFTA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입니다. 

 

유명한 영화인데 저는 아직 못 봐서 <구직자들>을 보다가 그냥 그러면 <바베트의 만찬>으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예고편 가져왔어요. 



예고편에 대문짝 만하게 나오는 배우들 이름 하나도 모르겠네요. ^^ 


좀 지루해 보이는 영화 같긴 한데 좀 전까지 4시간 잤으니 아주 맑은 정신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들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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