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반대’ 이요나 목사 “나도 동성애자였다”

[한겨레] "'인생은 아름다워'는 동성애 정당화한 것이 문제" 

 

링크는 요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6338.html

 

 

----------------------------------------------------내용 중..----------------------

 

  -‘드라마 보고 동성애자가 된다’는 광고 내용을 두고 논란이 많다.

 

 =이 목사: 동성애는 타고나는 게 아니다. 어떤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동성애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음란물을 보고 성폭행을 할 수도 있는 거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난 43년간 동성애자로 살아왔다. 남자 형제들과 한 방에서 같이 자다가 동성애 경험을 하게 됐다.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동성애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많은 사람이 나처럼 경험하게 될까 우려스럽다.

 

 -동성애를 핍박하려는 의도가 없다면서 (성적지향을 포함한) 차별금지법안에 반대하는 이유는 뭔가.

 

 =이 목사: 어떤 나라에서도 법으로 ‘동성애 반대’를 규제하는 나라는 없다. 동성애는 ‘죄성’의 영역이다. 동성애자가 동성애자로 그대로 살게 하는 게 오히려 인권 침해다. 동성애자로 살지 않도록 도와주는 노력을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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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동성애 관련 광고를 낸 단체 장이셨네요.  목사님이시고, 동성애자였다가 회개(-_-;;;;;) 한 케이스인 듯..

 

드디어 한국 기독교에서도 이런 인물이 나오나요!!! 우리나라 기독교는 왜 맨날 미국 근본주의 애들 따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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