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그렇고 제 주위도 그렇고 지수/재인 듀오의 신데렐라 공연 보고 다들 시청하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9월초 방영분이었을텐데 본격적으로 슈퍼위크 시작하면서 주목도가 높아졌는데 거기에 방아쇠를 당긴게 슈퍼스타K 시리즈의 레전드로 남을 신데렐라였죠. 전 재방송으로 봤는데 전주 들어갈때부터 헐 하고 봤어요. 이때부터 체감인기도가 많이 높아진거 같아요.

 

그 주에 괜찮은 공연이 많았었죠. 김그림양에 대한 비호감에도 불구하고 노래 실력은 인정해야 했던 Because of you, 그룹미션중에 1등 주고싶은 You&I(그러고 보니 이 공연에서도 김지수가 기타반주를 했군요! 확실히 음악센스가 있는 친구인거 같아요) 옆에서 아이폰으로 딴짓하던 룸메이트도 유앤아이 전주 들리니까 급 모니터로 시선고정하더라구요 ㅎ

 

어쨌든 이렇게 허무하게 탈락하니 넘 아쉬워하는 사람 많은데 엠넷에서 앨범하나 내줬으면 좋겠어요. 솔로앨범 힘들면 슈스케 참가자들 몇명이서 같이 모여 발매해도 괜찮을거 같지 않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2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5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964
117962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 신은 전지전능한가? [14] 적당히살자 2021.12.10 472
117961 [디플] 천재소녀 두기 [5] 가라 2021.12.10 497
117960 크리스천 친구와의 대화 [2] 적당히살자 2021.12.10 299
117959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잃어버린 학창시절(학생들 불쌍해요) [9] 산호초2010 2021.12.10 544
117958 Lina Wertmüller 1928-2021 R.I.P. [1] 조성용 2021.12.10 174
117957 톰 행크스의 볼케이노(1990) [4] catgotmy 2021.12.10 250
117956 친구의 글들을 읽고 [6] 어디로갈까 2021.12.10 444
117955 <늘 하는 축구 뻘글> 팬질 힘들어요 daviddain 2021.12.09 258
117954 use the force, harry [6] 예상수 2021.12.09 317
117953 정부, 3차 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유력 검토 [2] driesvannoten 2021.12.09 474
117952 내성적(I)는 고쳐야할 성격, 외향적(E)는 좋은 성격 = 오랜기간 한국 문화를 이끈 관념 [3] tom_of 2021.12.09 612
117951 푸이그가 한국에 오네요 daviddain 2021.12.09 265
117950 [시선집중, 대선 특별기획] 이재명을 말한다 (유시민) [6] 왜냐하면 2021.12.09 634
117949 '파고' 시즌 3 . [14] thoma 2021.12.09 595
117948 여성에 대한 객관과 오만 구분하기 [13] Sonny 2021.12.09 1084
117947 [바낭] '30코인스'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 웨이브 서비스 단점 약간 [12] 로이배티 2021.12.09 1054
117946 노력하면 좋은 픽션을 쓸 수 있는가 [15] catgotmy 2021.12.09 511
117945 "마의" 왜 우리나라 사극까지 양반에 집착할까요?(댓글 요망!!!!) [34] 산호초2010 2021.12.09 748
117944 캄푸라치? [16] 어디로갈까 2021.12.09 798
117943 군함도 황정민 대사 [3] 사팍 2021.12.09 4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