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깊어가지만-을 듣고 있는데, 이십여년을 들어왔는데 어째서인지 질리지도 않고

(서태지 솔로 앨범은 잘 안들어요.) 매번 새롭게 들리는게 막 어제 나온 신곡같고 항상 따끈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처음 매체에 모습을 드러낼 때부터 새롭다, 혁신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정말

지금 들어도 낡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곡이라 그럴까요. 예전에는 꽤나 좋아했지만 지금의

서태지와 아이들은 흥미도 관심도 없는데... 정말 어쩌다 가끔 그들의 앨범을 뒤적여 듣고 있다보면

그들이 막 데뷔한 가수들 같고 마냥 신선하기만 하다니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38
117568 [영화바낭] 두 편 패키지 잡담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6번째 날' [14] 로이배티 2021.10.31 374
117567 우먼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뮤비 [1] 사팍 2021.10.31 275
117566 (영화바낭)한국영화 퍼펙트맨을 보았습니다. [7] 왜냐하면 2021.10.31 344
117565 드라마 원더우먼이 원더우먼이 아니고 그여자네요 [4] 가끔영화 2021.10.30 508
117564 십개월의 미래를 보고 [4] 예상수 2021.10.30 456
117563 구분짓기에 대한 생각들 [6] thoma 2021.10.30 462
117562 독감예방주사 메피스토 2021.10.30 426
117561 진짜위선 [2] 사팍 2021.10.30 432
117560 [영화바낭] 의외로 진심이었던 메타 개그 영화, '라스트 액션 히어로'를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1.10.30 674
117559 [KBS1 독립영화관] 정말 먼 곳 [5] underground 2021.10.29 325
117558 이제 할로윈 시즌이니까 하는 말인데, 가장 좋아하는 카펜터 영화는 무엇인가요? [9] 부기우기 2021.10.29 341
117557 샌드위치를 밥 대신 안먹었는데 [3] 가끔영화 2021.10.29 400
117556 그린나이트 [5] daviddain 2021.10.29 552
117555 [임명묵 칼럼] 세계는 왜 K를 두려워하는가? (국뽕 같은 제목이지만 재밌는 내용입니다.) [10] 나보코프 2021.10.29 1132
117554 풍류대장 5회 [4] 영화처럼 2021.10.29 376
117553 욕망에 관한 몇가지 의문 [10] 어디로갈까 2021.10.29 761
117552 [영화바낭] 제겐 좀 감당이 안 되는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을 봤습니다 [13] 로이배티 2021.10.28 1091
117551 클라리스/더 위치 - 스포 있음 [4] daviddain 2021.10.28 595
117550 [영화바낭] 스페인산 짓궂은 코미디 영화 '퍼펙트 크라임'을 봤어요 [2] 로이배티 2021.10.28 578
117549 가장 큰 과일 잭푸르트 [1] 가끔영화 2021.10.27 5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