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복근이 그렇게 멋있나요?

2010.08.26 08:47

S.S.S. 조회 수:4577

이봉원씨도 복근제작 대열에 합류한 모양이군요. ^^

글쎄요.

온 몸이 울퉁불퉁 근육질인 분의 복근은 탐스럽지만...

슬림한 체격에 초콜릿만 선명한 복근은 건강해 보인다기보다 애처로워 보이던데..

물론, 복근이 근육 중에서 가장 보기 좋게 만들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니까 노력한 티가 많이 나는 건 알겠는데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유독 복근만 강조되는 걸 보면 다른 분들은 복근에 섹시함을 느끼시나봐요.

개인적으로 터질 듯한 가슴, 우람한 어깨, 볼록한 엉덩이.

뭐 그런 근육에는 침을 흘려 본 적이 있습니다만 복근은...흠...잘 모르겠네요.

복근을 위해 세상의 맛있는 음식을 포기할 가치가 있을까?, 이 게시물을

화이팅

2010.08.26 09:00

누구요 박미선씨 남편 말씀하시는 건가요?

댓글
와사비

2010.08.26 09:10

저도 복근보단 딴딴한 갑빠(?) 근육잡힌 팔둑이.. +_+

댓글
프레데릭

2010.08.26 09:11

터질 듯한 가슴이면 임슬옹인데

댓글
bunnylee

2010.08.26 09:15

복근 조각술(성형수술)로 예전만큼 어렵지는 않다네요. 그래서 다들 복근을 단기간에 만들고 등장하는 듯 해요.

댓글
화이팅

2010.08.26 09:19

역시 전부다 성형이었군요.

댓글
테나

2010.08.26 09:22

왜 복근에 집착하지?라고 머릿속으로는 의아해하는데, TV나 수영장에서 그런 남자 보면 저도 모르게 '헉'하게 되더군요.. =_=

댓글
bunnylee

2010.08.26 09:23

저도 어깨와 엉덩이 쪽이 더 섹쉬하게 느껴지던데... 특히 작고 각진 엉덩이. ㅋㅋ

댓글
bap

2010.08.26 10:00

남자는 엉덩이. 뭐래

댓글
녹색귤

2010.08.26 10:02

요즘 '섹스앤더시티'를 보고 있는데 '캐리'의 복근이 참 멋지구 이쁘더군요.
남자들 복근은 많이 봐서 그런지 그냥저냥..

댓글
yj

2010.08.26 10:07

저는 탄탄한 팔이 더 멋있어 보여요!

댓글
베이직

2010.08.26 10:09

단단한 팔과 등이 훨씬 섹시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토토랑

2010.08.26 10:10

저는 갑바는 별로. 복근은 좋아요ㅋ 하지만 진리는 엉덩이죠. 음? ㅋㅋㅋ

댓글
27hrs

2010.08.26 10:10

전 남자 가슴근육이 뽕양한 게 그다지(...)
여자도 아닌데 막 C컵 이래 나보다 훨 더 커... 아 그래서 싫은 건가... 는 아니고.

댓글
쵱휴여

2010.08.26 10:12

복근이 보이는 여자분 좋아해요. 하지만 등 갈라진 여자분은 더 좋아해요.

댓글
루이스

2010.08.26 10:16

복근이 제일 만들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어설프게나마 운동해보니 복근 만드는 게 가장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식이조절도 빡세게 해야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더군요
그리고 팔과 등 어깨는 옷을 입어도 어느 정도 보이는 데 복근은 그야말로 가려져 있는 부분이잖아요, 수영장이나 목욕탕에 가지 않는 이상 그래서 더 열광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댓글
물방울무늬

2010.08.26 10:20

저도 복근은 저의 취향이 아니에요. 정말 골고루 근육이 발달되어 있어야 복근도 멋있어 보이는 듯.
얼마 전 조영구씨가 다이어트도 하고 복근도 만들었던데, 솔직히 저에게 그건 정말 아니었어요-_-;

댓글
r2d2

2010.08.26 10:24

등 갈라진 여자분은 더 좋아해요. +_+ 저 이렇게 되고싶어서 나름 운동하는데 쉽지 않더군요..쪼끔 들어감 야속한 등빨같으니.

댓글
레이첼

2010.08.26 10:31

마른몸 좋아하는데..근육 무서워여ㅠ

댓글
비틀

2010.08.26 10:52

저는 베개처럼 두툼하고 통통한 배를 좋아합니다. 몸매로는 푸우가 이상형.

댓글
마데

2010.08.26 11:49

아마 S.S.S 님이 베어 식이셔서 그러신 지도....(남말할 처지가 아니지만요)

전 아예 근육 자체에 별 매력을 못 느껴서 ㅎㅎ;

댓글
Rockin

2010.08.26 12:06

종아리근육은 있어도 다들 싫어하겠죠?..;;

댓글
빛나는

2010.08.26 12:06

근육 무서워요 222222

댓글
꽃띠여자

2010.08.26 12:07

전 그냥 살짝 말라보이는 체형이 좋아요. 정말 머쓸은 켁..;

댓글
좌담

2010.08.26 12:10

조형술도 뚝딱 만들어지지 않고 수개월이 걸립니다.
가능한 사람도 한정되어 있고요.
마음만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 그것에 매력을 두는지도 모르겠어요.

댓글
undisclosed

2010.08.26 12:20

멋있는 사람이 복근까지 있으면 완전 죽음이겠죠 ㅎㅎ

댓글
truffle

2010.08.26 12:26

쓰신 걸 보니 벌크가 큰 타입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벌크가 큰 건 질색이어서 슬림한 몸에 적당한 복근, 작고 날렵한 엉덩이 등이 좋던데요.
그리고 복근이라고 다 좋지 않아요~ 프로틴 먹으면서 쉽게 만든 복근이랑 힘겹게 만든 복근은 보기에 확 차이가 나요.

댓글
bittersweet

2010.08.26 14:11

저도 벌크 큰 근육은 별로. 살짝 마른 듯 탄탄한 몸매가 좋아요.
초콜릿이니 식스팩이니 처럼 울퉁불퉁한 것도 싫어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2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99
117885	[KBS1 독립영화관] 구직자들 [EBS1 영화] 바베트의 만찬 [5]	underground	2021.12.03	375
117884	중국어 배우기 좋은 유튜버	catgotmy	2021.12.03	296
117883	도상과 형상, 영어공부	여은성	2021.12.03	480
117882	[넷플릭스] 아처. Archer. [5]	S.S.S.	2021.12.03	677
117881	2021 National Board of Review winners [3]	조성용	2021.12.03	392
117880	윤석열의 노동관 [3]	사팍	2021.12.03	664
117879	엠마누엘 무레의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행사에서 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게 됐어요. ^^ [2]	crumley	2021.12.03	361
117878	[드라마바낭] 사라진 2% 때문에 고통받는 남겨진 98%의 이야기 '레프트오버' 시즌1 잡담 [9]	로이배티	2021.12.03	752
117877	퐁퐁이형 진중권 [6]	사팍	2021.12.03	1803
117876	라스트 나잇 인 소호를 보고	사팍	2021.12.02	366
117875	나이먹으면 어쩔 수 없이 보수화되는 걸까(feat. 진중권) [8]	적당히살자	2021.12.02	992
117874	이런저런 걸그룹 [4]	메피스토	2021.12.02	426
117873	비온뒤 무지개재단 후원 시작했습니다!	적당히살자	2021.12.02	252
117872	미간의 주름...2 [1]	예상수	2021.12.02	243
117871	풍류대장 9회 [1]	영화처럼	2021.12.02	291
117870	혼외 혼내 [20]	Sonny	2021.12.02	1126
117869	재판부의 선민의식 [1]	사팍	2021.12.02	330
117868	오늘 기사 올리는 날인가요. [6]	thoma	2021.12.02	417
117867	전자담배 니코틴 구매하여 음식에 넣고 남편 살해한 여자 [10]	tom_of	2021.12.02	841
117866	한쪽은 반헌법적인 발언을 일삼고 있는데 [4]	Lunagazer	2021.12.02	544

첫 페이지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