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section=main&office_id=079&article_id=0002253242

 

미야베 미유키 [화차] 참 좋아하는 소설인데

저는 읽으면서 여주인공은 겉에서 보면 정말 밝고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히로스에 료코나 김현주 같은- 그런 풍으로 생각했었지만

김민희는 생각도 못했네요.

기사말대로 전혀 다른 모습의 김민희를 보게 될까요?

 

[여배우들]에서 다른 여배우들의 부러움을 사는 반짝반짝한 20대 스타 연기 참 좋았어요.

그 후 스크린에서 볼 기회가 없어 섭섭했는데 [모비딕]에 이어 요새 작품 소식이 슬슬 들리기 시작하네요.

한 때 발연기의 대명사로 불리었다는게 잊혀질 정도로 일취월장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예전에 [전우치]의 임수정 역이 탐났다는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데-저도 스모키 수정양 보다는 김민희 양이 어울렸을 것 같해요.

이 분도 좋은 작품 좀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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