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3 19:30
예전에도 여기 듀게에 글을 남긴 기억이 있는 듯 한데,
영화 2012 등을 보면서, 비행기 조종 능력은 가능하면 갖추고 있는 것이 낫지 않겟나 늘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가수 존 덴버나 존 에프 케네디 주니어 가족 등의 경비행기 사고 및 이번 국내에서의 경비행기 사고 등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굉장히 불완전하고 위험한 것이 경비행기 조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무섭습니다. 특히나, 국내 경비행기 조종 학원 등에서 일정 시간의 조종 습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비행기 들의 기체의 안정성은 글쎄...
물론 경비행기 뿐만 아니라, 전투기 나 일반 비행기도 굳이 따지자면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겠지만요. 예전에 80년대 일요일 K 본부 TV에서 즐겨 방송해주던 수퍼 특공대(misfits of science)인가 뭔가에 주연으로 출연하던 영화배우 딘 마틴의 아들이자 올리비아 핫세의 전남편 딘 폴 마틴 3세도 비행기 사고로 요절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해외 여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탑승하는 여객기(내가 조종하지 않는)는 그래도 잘 타고 다니면서, 내가 굳이 조종술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사람이란 것이 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늘 느끼고 있어서.. (갑자기 온 세상이 좀비/바이러스 천국이 되어서, 급하게 비행기로 탈출해야 할 일이 갑작스럽게 생길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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