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 공서영 떡밥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3.04.17 16:1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28190&date=20130417&page=1

꼰대 같다는 의견도 있고, 요즘 배트걸이나 아나운서 의상, 셀카처럼 너무 선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고 의견이 갈리는 것 같아서요.

역시 결론은 트.인.낭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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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years

2013.04.17 16:22

꼰대 같지 않고 이해가 가는데요. 레이싱걸 비유 공감하고요.
모터쇼만 해도 외국은 부스걸, 캠퍼니언걸, 레이싱걸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암튼 그런 여성분들 거의 없이 자동차만 온전히 볼 수 있는데
국내는 차를 볼 수가 없다는 자동차 마니아분들의 한탄도 많아졌죠.
야구프로그램인데 야구 자체나 야구 하이라이트 방송에 대한 이야기대신 노출 의상에 대한 이야기가 두드러지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게임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요즘은 게임들도 레이싱걸이나 모델들 고용해서 노출 의상입히고 자꾸 홍보하던데 정말 보기 싫습니다.
최근에 오픈한 모야구게임은 19금게임도 아닌데 19금 영상이라면서 모델이 간호사복장입고 게임 설명하는 홍보영상도 냈던데 보는데 참 기가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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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tODAY

2013.04.17 16:24

야구프로 노출의상 시초가 김민아인데 저런 소리하면 어이없죠.
게다가 공서영은 야구프로 진행실력도 출중합니다.
한 마디로, 공서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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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3.04.17 16:25

노출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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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클리셰다

2013.04.17 16:25

저도 개인적으론 공서영씨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갔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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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2013.04.17 16:26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역시 XTM이죠.

얼른 10구단이 창단해서 야구 중계를 하는 방송국이 한 군데 더 생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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쵱휴여

2013.04.17 16:42

고 송지선 아나운서 이후에 야구프로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는 눈에 잘 안들어와요. 치어리더 응원문화도 별로 맘에 안들고 배트등 경기 진행 돕는 건는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제 기준으론 우리나라 야구문화에 전체적으로 필요 이상의 섹스어필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정우영 아나운서가 저런 의견을 가지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분위기가 전방위로 비판해놓고, 우리 방송국 후배는 아니다 이런 스탠스인거 같더라구요. 그건 좀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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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en

2013.04.17 16:44

저도 꼰대할래요!
저도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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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

2013.04.17 16:46

노출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개인의 의지로 몰아가는 건 좀 별로군요.
피디들한테는 뭐라고 한소리 할 깜냥이 안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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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북이

2013.04.17 16:53

'다른 옷은 없나요'라니..방송하는 사람 맞나???
웃기고 자빠졌네;
PD기타 제작진한테 '쓴소리'할 정도로 대담하진 않으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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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2013.04.17 16:56

정우영 아나운서가 할소리는 아닌것 같지만
저도 공서영 아나운서 의상은 좀 많이 부담스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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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2013.04.17 16:59

야구판의 섹스어필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끼는 후배라면서 제작진이나 야구계 전반의 섹스어필에 관한 문제제기가 아니라 그저 개인의 항명(?)을 요구하는 건 정우영 아나운서의 단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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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l

2013.04.17 17:03

노출 어쩌고 하길래 뭐 비키니라도 입고 한줄 알았네요 -_-;;; 저정도를 노출이라니.. 지금 저정도 가지고 뭐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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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죠스바

2013.04.17 17:07

문제의식은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 해결책이라고 제시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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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냥

2013.04.17 17:09

의견 자체는 동감하는데 김민아 아나 앞세워 후배 운운한 부분은 좀 기막혀요. 진짜 선배로서 충고하고 싶었다면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던가 후배로 존중해서 이야기한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의상 선정성으로 눈길 끌기 시작한 건 베투야 런칭할 때가 시초인데 그때는 왜 조용하다 이제 와 타 방송국에 손가락질 하는 건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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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와인

2013.04.17 17:12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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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

2013.04.17 21:21

#철과와인:
헐 저 이 원피스 살색으로 있어요
인쇼에서 사고 아무데도 못입고나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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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tODAY

2013.04.17 17:20

참고로 XTM은 남성전용채널을 표방하는 케이블 방송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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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esWylde

2013.04.17 17:34

여성(남성)의 몸(매)을 드러내는게 미덕인 지금 여기지요...
유행이라고 보는데...길어야 몇년 안갈듯...
보이는 얼굴/몸이 이쁘면 좋구나..하는게 그/그녀의 분야와는 관계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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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너구리

2013.04.17 17:39

스포츠에 관심 없어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찾아보니 다른 여자 연예인, 아이돌이랑 뭐 크게 다른 거 못 느끼겠는데요.
어차피 능력에 더하여 외모가 중시되는 분야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옷차림도 거기 포함되는 건 당연한 거고요. 그냥 성인 된지 너무 오래라 노출에 무감해진 건가-_-;;
근데 옷이 다 너무 타이트해서 좀 불편해보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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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3.04.17 19:07

공서영 화이팅!!!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222824&c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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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2013.04.17 22:46

엠플은 엠플이요 엑스티엠은 엑스티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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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2013.04.18 02:00

아나운서는 어어떻게 입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공중파의 뉴스아나운서도 예능에 출연하면 예능에 맞게 언행하는게 맞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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