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3부작도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카펜터 영화를 꼽으라면 역시 <안개>네요.


E7-CE9-AE5-BCB7-42-D4-BCDD-FD534-AFD4-F14 


 어릴 때 티비에서 틀어주는 걸 본 뒤로 소독차가 약을 뿌리고 간 희뿌연 상태가 조금 무서워졌지요 ㅎ 


요새도 가끔 생각 나면 보는데, 이제는 제법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나름 괜찮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서스펜스가 살아있고, 또 어떤 부분들은 최근 공포영화들의 레퍼런스로 쓰였다는 게 느껴져서 보는 맛이 좋아요. 


 아무튼 저는 이런데, 여러분의 최애 카펜터 영화는 무엇인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77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07
117662 이즘에서 궁금해지는 노약자석의 외국 사례 [9] soboo 2010.10.04 4863
117661 사귀고 싶은 사람과 자고 싶은 사람이 일치 하나요? [17] 금은 2010.10.04 10633
117660 조금은 황당했던 네이트 메일 [2] chobo 2010.10.04 2057
117659 아! 당한 것 같아요! [6] 아.도.나이 2010.10.04 3194
117658 듀나in) 제약회사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9] 인만 2010.10.04 2878
117657 규제를지켜야 비판할수 있다는말 어떤가요... [12] 우디와버즈 2010.10.04 1919
117656 여러 가지... [11] DJUNA 2010.10.04 2967
117655 이승기에 대해서 [10] 가끔영화 2010.10.04 4457
117654 과천 국제 SF 영상 축제 프로그램이 떴군요. [3] 진달래타이머 2010.10.04 1672
117653 순전히 찍는 데에 의미가 있는 듀나의 일본 여행 사진 (5) [6] DJUNA 2010.10.04 2713
117652 존박은 애국가 부를때 주머니에 손 넣고 있었다고 까이고 [14] 달빛처럼 2010.10.04 4043
117651 Glee중 보컬 아드레날린이 부르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배경으로.... [3] S.S.S. 2010.10.04 2595
117650 권상우 말 실수. 고현정 수습 [16] Jade 2010.10.04 5627
117649 노인들의 지하철 노약자석 투쟁사? [23] 미재 2010.10.04 4056
117648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어린물고기 2010.10.04 1920
117647 지하철 타고 가다 종종 할머니가 무릎에 앉는 경우들. [25] utopiaphobia 2010.10.04 4393
117646 [듀나인] 20대 초반 대학생님들 봐주세요 [11] 2011 2010.10.04 2391
117645 백댄서 10년 경력 가희의 춤 실력 [2] 이정훈 2010.10.04 3560
117644 누구나 느낄법한 세대차이 [1] pingpong 2010.10.04 1651
117643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가시나요???? [2] 순두부찌개 2010.10.04 16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