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14:33
2021.10.14 14:48
2021.10.14 15:07
오래 된 곡이라는 건 알았는데, 가사 한 소절- "괜찮아요, 나도 예전에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 적 많았죠" 이 부분이 자동기억돼서 검색해봤어요. 이 곡이군요. 이 가수가 원곡자인지는 모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y438JVrdIE
2021.10.14 17:05
2021.10.15 05:38
오랜만에 이영훈이라는 이름을 접하네요. 유재하와 더불어 한국 팝 발라드 계의 거장이라고 평가되더군요. 이문세에게 그의 많은 곡이 간 건 아깝다는 아쉬운 감정이 있습니다. -_- "각자의 정서는 생을 관통하는 터널로 남는다." 이 문장 입력했어요.
2021.10.14 21:45
2021.10.15 05:46
발라드가 필요한 순간 과자도 같이 당기시나용? - - 요즘 과자글 쓰시는 것보면서 프루스트의 습관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그는 홍차와 마들렌 과자 먹기를 즐겼는데, 그러고나선 기차시간표를 살펴보곤 했대요. 그러면 어떤 기대가 생겨났다던가요. 그게 게으름이 천국에 닿는 몽상의 방법이라고.
오... 한가지 곡으로 40분동안 채워질 수 있을 정도로 여러번 리메이크된 노래면 엄청 명곡인가보네요?
...아니면 아리랑..이라든가...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