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 17:17
6편이 감정적 소요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편입니다
네 팀이 펼치는 게임은 이 드라마의 주제를 극명하게 들어냅니다
5편의 제목 [공평한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오징어 게임을 하는 가상의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아이러니한 감정을 만듭니다
6편의 제목 [깐부]는 과거 추억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지만 그 추억은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저너머의 세계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반대로 그런 [깐부]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되살리지요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되고 주인공의 어두운 면도 더 강해집니다
그리고 악당이 살려고 하는 몸부림 그리고
가슴 아픈 신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신파란 것이 이런 것이죠
기존 멤버를 희생하지 않고 감독은 자기 나름대로 영리한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편까지 보면 다음편은 그대로 논스톱으로 진행이 됩니다
멈출 수가 없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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