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올해 최저시청률 5%를 찍었던 3사의 드라마

2010.11.28 11:19

라라라 조회 수:4517

평균시청률이 아니라 최저시청률 기준으로 5%대(그 이하)를 찍었던 드라마입니다.

k사 - 정글피쉬, 국가가부른다.

s사- 커피하우스, 나쁜남자

m사-로드넘버원, 장난스러운키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글로리아, 즐거운 나의 집, 폭풍의 연인(추가)

드라마라는게 대박나기도 힘들지만 5%찍기도 어려운데

마봉춘 드라마의 몰락이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저중 주중10시대만 꼽아봐도 k와s사는 한작품인데

m사는 4작품 랭크........작년 선덕여왕으로 흥했던게 벌써 오래전 일같아요.

mbc의 구원투수는 누가 될 것인가, 이 게시물을

DJUNA

2010.11.28 11:22

글로리아 시청률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경쟁작들이 다 고만고만해보이던데.

댓글
비밀의 청춘

2010.11.28 11:24

즐나집 지금 계속 올라서 10% 찍었어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즐나집 재미있는데 흑 ㅠ

댓글
3pmbakery

2010.11.28 11:25

전 글로리아 괜찮은 거 같던데.
로드넘버원은 참...

댓글
달빛처럼

2010.11.28 11:27

정말 MBC 수목은... 할말이 없네요. 어떻게 보면 개인의 취향 참 대단했어요.

로드넘버원은 아아.

댓글
콘칲

2010.11.28 11:28

마봉춘은 그렇다 치고.. 스브스 나쁜남자는 좀 의외네요? 김남길 나왔던 그 드라마 맞죠? 저는 보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엄청 좋아들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댓글
DJUNA

2010.11.28 11:34

나쁜 남자는 중간에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주연배우가 군대 가서 허겁지겁 끝나지 않았나요. 안 봐서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댓글
mii

2010.11.28 11:40

내년에 임성한이 컴백할듯

댓글
달빛처럼

2010.11.28 11:43

mii/ 제목부터 포스가 함께 하십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신기생뎐>, SBS <시크릿가든>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

댓글
복숭아발톱

2010.11.28 11:50

국가가 부른다는 저는 재밌게 봤는데. 덕분에 이수경 팬이 됐어요. 글로리아는 기대했던 작품인데 기대했던 부분은 엉성하고 결국 관성으로도 보기 어려워져 지금은 기억에서 잊혀진 드라마가 되었네요.

댓글
Shena Ringo

2010.11.28 11:54

나쁜남자는 중간부터 본방사수 해서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태생의 비밀' 이 너무 꼬이고 꼬여 좀 화가 날 정도;;;;였어요.
그리고 대놓고 '나 속물임! 그게 뭐 어때서' 하는 여주인공 캐릭터도 별로 매력이 없었고.

댓글
라라라

2010.11.28 11:56

오오.. 임성한느님이 컴백하신단 말입니까!!!
전 나쁜남자는 여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없지만 남주도 캐릭터가 참.....도대체 왜 저 여자들이 남주인공을 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하여서 포기했어요.
로드넘버원은 개취끝나고 바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중간에 엄하게 단막극 편성해서 시청률을 스스로 버렸죠.

댓글
Shena Ringo

2010.11.28 11:58

라라라 / 날 이렇게 대한건 니가 처음이야. (부자집 막내따님은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겠죠.)
나랑 같은과 친구. (이건 여주가 남주한테 느낀 감정.)

댓글
라라라

2010.11.28 12:01

Shena Ringo/ 전 갑자기 여자들이 다 남주를 좋아하길래 내가 못본 회차에서 무슨 사건이 나왔구나 했는데 다른친구가 '넌 저 드라마(나쁜남자)를 보면서 가장 궁금해 하면 안되는걸 궁금해하고 있어' 라고....

댓글
Shena Ringo

2010.11.28 12:05

하하하하 친구가 한 말이 정답입니다. 궁금할 이유가 없어요. 진리예요.

댓글
나쁜

2010.11.28 12:07

MBC 폭풍의 연인도 이번에 4%대 찍었습니다..

댓글
라라라

2010.11.28 12:08

헉 그렇군요.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사과식초

2010.11.28 12:10

근데 장키는 흥행실패했는데 여자애는 빽이 좋아서인지 광고 나오고, 유튜브 편집판도 나오고 겉으로만 봐서는 대성공.

댓글
@이선

2010.11.28 12:20

저 중에 커피하우스랑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끝까지 봤고, 즐거운 나의 집은 끝까지 볼 것 같고, 나쁜 남자는 보다가 포기했어요. 일본 에피소드들은 정말...-_-;; (아아,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 데리고 드라마를 이렇게밖에 못만드나, 엉?) 장난키스는 중간에 한 회 간보기로 봤다가 '이거뭐야!'를 외치며 포기.

댓글
Shena Ringo

2010.11.28 12:29

저도 전국 4% 안에 포함되어 기쁩니다. (응?)
아결녀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챙겨봤고, 나쁜남자는 중간부터 마지막까지, 장난키스는 2화 봤습니다.

댓글
허걱

2010.11.28 12:31

커피하우스는 세월 지나고 에피소드 말고는 나름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 이렇게나 시청률이 나빴었나...

댓글
페니실린

2010.11.28 13:06

아ㅠ 국가가부른다 정말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자잘한 유머가 잘 살아있었죠

댓글
Heima

2010.11.28 13:32

저 중에 챙겨보던건 국가가 부른다 뿐이군요. 이 드라마 정말 재밌었는데..

댓글
@이선

2010.11.28 13:44

국가가 부른다 봐야겠네요. 신입사원이랑 낙하산요원하고 비슷한 느낌이어서 보려고 했다가 왠지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봤거든요.
이로서 커피하우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국가가 부른다를 모두 본 대한민국 1% (보다 낮을지도)를 목표로!!! (응?)

댓글
아이리스

2010.11.28 13:45

와. 제가 한번도 보지 않은 드라마들이네요. 그러니 시크릿 가든을 손꼽아 기다리는 요즘이 얼떨떨하고 신기할 지경.. 폐인 인증했네요.ㅎ

댓글
먼지

2010.11.28 14:34

커피하우스는 전 열심히 봤는데.. 아결녀도 후반에 산으로 가서 그렇지 그전엔 꽤 고정팬이 있었던 것 같은데 시청률은 낮았군요.

댓글
하나아나

2010.11.28 20:56

국가가 부른다. 정말 정말 재미있었죠. 전, 아직도 오하나씨 오하나씨! 이게 기억이 나요. 이수경씨에게 반해버린 드라마였어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5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5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823
117292	장진 감독 왈, "트랜스젠더는 동성애에서 시작한다" ..!? [20]	civet	2014.05.30	4517
117291	표창원 교수의 일베평 + 오늘의 체스 [21]	흐흐흐	2013.05.28	4517
117290	요새 영화 흥행성적이 이상한데 조작이 아닐까 의심듬 [15]	refrain	2012.10.14	4517
117289	다크나이트 라이즈 시사회장 사진 (얼굴들이 진짜 작네요...) [15]	scorsese	2012.07.23	4517
117288	19곰 테드 배꼽 빠지네요 [6]	감자쥬스	2012.10.01	4517
»	올해 최저시청률 5%를 찍었던 3사의 드라마 [26]	라라라	2010.11.28	4517
117286	요즘 소설 뭐 읽으세요? [18]	깡깡	2010.06.11	4517
117285	공주님 정부 들어서 신기한 것이 [45]	메피스토	2014.02.04	4516
117284	피겨 월드 여자 프리 재방송을 보면서.. [6]	12345678	2013.03.17	4516
117283	나꼼수 27화 올라왔습니다. [11]	무간돌	2011.11.07	4516
117282	실망할 필요가 있습니까?!	러브귤	2010.06.03	4516
117281	[다크나이트] 스포X 왕십리 아이맥스 I열 13번자리 앉은사람 저격글. [10]	2B	2012.07.20	4515
117280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는 태평양.jpg [12]	사과식초	2011.10.18	4515
117279	리브로 큰일났네요. [11]	불별	2010.10.24	4515
117278	박주미는 캐스팅 섭외가 잘 가나봐요 [7]	수수께끼	2010.06.11	4515
117277	고영욱은 컴백이 불가능하겠죠? [13]	메피스토	2013.02.14	4514
117276	배두나 무대인사 가는 날 [10]	닥터슬럼프	2012.05.14	4514
117275	'푸틴 딸과 한국인 윤 씨 교제 파국 위기' 라는군요.. [6]	windlike	2010.11.05	4514
117274	참 견디기 힘든 나날들입니다. [6]	나미	2010.08.04	4514
117273	퇴사를 앞둔 자의 춥고 시린 근황 [25]	Koudelka	2014.12.08	4513

첫 페이지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