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에 국회방송 채널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를 방송합니다. 


200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촬영상을 받았고 작품, 감독, 각색, 편집, 미술, 음향상 후보였습니다. 


metacritic 평론가 평점 93점, imdb 관객 평점 8.2점으로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저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빨려들어 갈듯이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감독이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 다시 보면 그때 안 보였던 게 좀 보일지... 


듀게분들 대부분 보셨겠지만 다시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면 꼬옥 같이 봐요. ^^ 



오늘 밤 10시 50분 EBS1에서는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의 영화 <시카고>를 방송하네요. 


얼마 전에 국회방송 채널에서 이 영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혹시 흥겨운 음악 영화를 원하시면 


이 영화도 좋을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7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7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003
117295 디아2 레저렉션하시는 분들 계시죠? [2] 적당히살자 2021.10.01 357
117294 Tommy Kirk 1941-2021 R.I.P. [1] 조성용 2021.10.01 244
117293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3 (스포일러) [1] S.S.S. 2021.09.30 442
117292 축구팬인 제임스 본드 [4] daviddain 2021.09.30 473
117291 [강력스포일러] 스포일러 파티 버전 '오징어 게임' 잡담입니다 [45] 로이배티 2021.09.30 1260
117290 넷플릭스) 아무도 살아서 나갈수 없다 [8] Elephant 2021.09.30 694
117289 저주받은 카메라 (1960) [9] catgotmy 2021.09.30 411
117288 [넷플릭스바낭] 장안의 화제, 안 보면 간첩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봤습니다 [31] 로이배티 2021.09.30 1346
117287 <넷플릭스 바낭> 어둠 속의 미사 잡담 저도. (스포 있습니다) [6] will 2021.09.30 2679
117286 오늘도 윤석열(주택청약 통장 해명) [4] 왜냐하면 2021.09.30 698
117285 내 마음은 매일매일 fuss 2021.09.30 324
117284 미접종자 다중이용시설제한, 백신 6개월매다 투여 [4] 현존 2021.09.30 849
117283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전설의 일본 여배우의 전성기 시절의 걸작인 시노다 마사히로의 <말라버린 꽃> 초강추합니다! (오늘 한국영상자료원 마지막 상영) [10] crumley 2021.09.30 1168
117282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보고(스포약간) [5] 예상수 2021.09.29 787
117281 영화와 멀어진 사람 [17] 어디로갈까 2021.09.29 909
117280 화천대유 [6] 異人 2021.09.29 947
117279 ' 어둠 속의 미사' 잡담 [6] thoma 2021.09.29 673
11727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1.09.29 726
117277 뜨거운 것이 좋아 (1959) [4] catgotmy 2021.09.29 342
117276 [강력스포일러] '어둠의 미사' 관련 강력 스포일러성 질문 및 잡담글입니다 [6] 로이배티 2021.09.29 7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