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를 자세히 적고 싶지는 않고 지금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영화가 원작에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최근작 중에서는 가장 흥미롭게 볼 수 밖에 없었던게 인도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거의 없잖아요.


 "15세기와 21세기가 공존한다"는 말이 들어맞는 느낌?


물론 이 영화가 인도의 모든 정치 사회적인 면을 다 ~ 담아내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나마 근접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카스트 제도+ 자본주의가 만나서 보여주는 지옥도라고 할 수 있겠죠.


지옥도는 너무 과장일까요. 현실적인 모습 정도?


인도의 지도층과 지식인들이 인도를 제대로 이끌어 나갈 의지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걸 볼 수 있는 통로도 너무 좁다고 할 수 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4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4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780
117247 Eiichi Yamamoto 1940-2021 R.I.P. [1] 조성용 2021.09.27 400
117246 왜 조용한가? [23] 사팍 2021.09.27 972
117245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잠깐 해보고 [4] catgotmy 2021.09.27 304
117244 게시판에 넘쳐나던 머저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3] 도야지 2021.09.27 1041
117243 소월을 감상함 [6] 어디로갈까 2021.09.27 432
117242 오징어 게임 4회를 보고... 사팍 2021.09.26 630
117241 오징어게임 다 보고 많이 울었어요. 안녕이젠 2021.09.26 754
117240 축구 중계 - 다가오는 더비 [6] daviddain 2021.09.26 231
117239 진중권의 정의 [3] 사팍 2021.09.26 654
117238 오징어 게임 3화를 보고 사팍 2021.09.26 378
117237 베팅 사회(세팅 사회?) [9] thoma 2021.09.26 437
117236 The Unholy Wife (1957) catgotmy 2021.09.26 223
117235 오징어 게임 2화를 보고(간단 줄거리 있음) 사팍 2021.09.26 347
117234 오징어 게임 배우들, 김주령, 정호연, 한국의 케이블TV계 시상식은 존재하는가? tom_of 2021.09.26 494
117233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게임들에 관해서...(스포일러) [23] S.S.S. 2021.09.26 856
117232 데스게임 혐오, 주디스 버틀러, 파일 보관법, MZ라는 환각 [5] 예상수 2021.09.26 505
117231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오프닝 [16] Lunagazer 2021.09.26 670
117230 자신은 오징어 게임의 말일뿐 [4] 가끔영화 2021.09.26 405
117229 [넷플릭스바낭] '오징어 게임' 덕에 덩달아 뜨고 있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9.26 882
117228 월급 250만원, 6년 근무, 퇴직금 50억 [10] 사팍 2021.09.26 10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