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2 17:13
무슨 홍상수 감독이 가정밖에 모르고 사는데
요부 김민희가 유혹한 식으로 기사를 써 놨던데요
제가 잘은 모릅니다만
홍상수 감독 영화는 대부분 자전적인 이야기라고들 하지 않나요?
홍상수 감독 영화들을 보면 별로 가정밖에 모르고 그런 캐릭터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홍감독은 계속해서 그런 영화를 찍으며
(만약 그의 영화가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것이 맞다면)
그렇게 사는 것을 보면
그렇게 사는 것에 대해서 당당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자신의 삶을 비웃으면서 그런 영화를 만드는 걸까요...
2016.06.22 17:33
2016.06.22 17:38
불륜이라고 해봤자 따지고보면 그냥 개인사잖아요. 악녀가 없으면 이렇게까지 얘깃거리가 될 수 있을라나 싶어요. 언론에서야 그런 얘기는 없어도 만들 거 같습니다.
2016.06.22 17:44
2016.06.22 19:12
개인적인 생각을 나르시시즘을 쿨하고 반어적으로 포장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