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08298

"집권세력 만들겠다면 희망버스 타선 안돼"


  안희정이 희망버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동성은 높이 평가하지만 정치인들의 직접 참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적어도 자기가 집권 세력을 만들겠다고 하는 정치인은 희망버스에 몸을 실으면 안된다”

 “정치인이 계급투쟁의 영역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혁명의 시대나 가능했던 일”

 “직업 정치인은 단위 사업장의 문제를 뛰어넘어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입법을 고민해야 한다”


 충남지사좀 하더니 온 세상이 다 아름답고 그럴듯하고 열심히 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거 같고 그런가 봅니다.

 

 뭐 야당의원들 입법이 원천 봉쇄가 되어 있는 의회상황이라는것도 모르는 사람인가 보네요.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그야말로 지금이 혁명의 시기죠.


 그리고 혁명하자고 희망버스를 타는게 아니라는 것도 분간 못하나봐요. 

 사람을 살리고자 그 사람의 의지를 살리고자 국가적폭력에 방패라도 되려 버스에 오른거 자나요.

 (별로 방패 역할도 못할정도도 공권력이 눈에 베는거 없이 날뛰지만)


 그리고.... 안희정 이 sekya!!1988년에 환경노동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노동분규 현장에 나가 살다시피하며 노동자들 편에 섰었던 노무현은 그럼 뭐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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