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13:56
지난 일주일간은 저에게는 안 더웠던 것 같아요.
오늘은 바람도 불고,,,
새벽즈음엔 바람도 차다고 느껴졌거든요.
초가을,
기온은 높은 편인데, 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묘했던, 기억들이 느껴져요. 초가을이었죠.
어떤 추석에도 이런 날씨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왠지 평화로운 추석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한가위 같기만해라,,,라는 말이 있던 가요?ㅋㅋ
'태풍 영향권'이라는 단어로 감성을 누릅니다.
2021.08.09 14:10
2021.08.09 14:25
산 아래 아파트에요..^^
체질상 땀도 잘 흘리긴 하죠.
죄송) 잘 안 흘리긴에서 안이 빠졌네요...
2021.08.09 14:42
가을은 산에서 내려오나 보네요.
2021.08.09 15:41
가을이라니! 이 무슨 여름의 자락이 아직도온 하늘을 덮고 있는데!라며 분기탱천 했다가 ㅋ
가을은 산에서 내려온다는 오후님 글을 보고 뭔가 한 김 푸슈슉 식어서 창 밖을 보니....
여전히 땡볕이 창 밖 가득이라 다시 달아오르네요 ㅋㅋㅋ
산에서 오는 가을이가 아직 오려면 먼 것 같습니다. (저만의 계절 카운팅으로는 9월까지도 여름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2021.08.09 16:36
2021.08.09 17:50
예전엔 30도만 넘어도 덥다고 난리였는데 요새같아서는 30도만 되어도 살거같아요. ㅋㅋ
2021.08.09 17:57
2021.08.09 18:11
온도가 많이 높군요..
그래도 바람은 불고,
제목도 설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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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시는건가요, 왜냐하면님 ㅎㅎ. 지난 주를 되새겨보면 정오 나절까지 엄청 덥고, 덥다 못해 해질 무렵에 비가 왕창 쏟아지고, 밤에는 비오고 난 후라 좀 선선한 감이 있었어요. 비가 많이 올수록 다음날 아침도 기온이 1, 2도가량 떨어지고. 이를 통해 유추해보면 왜냐하면님은 아침 일찍 나가서 해 지고 들어오시는게 아닌가, 혹은 해 떨어지고 난 후에만 밖에 나가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주 정오에는 무조건 구이가 되어 가을을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ㅠ. ( 차량 온도는 40 ~ 43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