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오묘한 경험이었어요.

2010.10.08 22:52

꽃과 바람 조회 수:1996

지금까지 필름포럼 단관상영이었다가 이제 확대 상영 들어간다는데

이왕이면 필름포럼에서 보세요 영화 상영전의 영상과 무대인사가 생각하지도 못했다가

깜짝...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영화도 재밌었어요 사람들 많을 때 봤으면 막 폭소하면서 봤겠지만 막 웃기다기보다

괴상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았어요 솔직히 후반부에선 좀 소름이 돋았네요

B급 영화 분위기 제대로 살렸고요 배우들 진지하고 굳은 연기가 정말 웃겼습니다.

보고나니 여기저기 추천하고 싶어지는 영화였어요.

 

아래는 이응일 감독의 단편영화 진달래입니다.

(불청객 보신 분들은 궁금해 하실 듯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9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34
117342 뻘글)연애를 해야 할것 같아요 [10] pingpong 2010.10.08 2941
117341 오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의 북한 3대 세습 문제에 대한 발언에 대해...... [16] 칸막이 2010.10.08 3885
117340 줄리 테이머 감독, 헬렌 미렌 주연 <The Tempest> 예고편 [1] 브로콜리 2010.10.08 2512
117339 김문수 말하는 꼴 좀 [3] 가끔영화 2010.10.08 2119
117338 오늘 새론양... [6] DJUNA 2010.10.08 2981
117337 PIFF 1일차 : 토일렛, 만추, 사냥, 순회공연 [7] 로즈마리 2010.10.08 2474
117336 여러분의 성욕이 얼마나 강하신가요 [20] 도야지 2010.10.08 6598
117335 홍상수 감독이 드디어 어떠한 본질에 다가선 것 같아요 (옥희의 영화 감상) lynchout 2010.10.08 2720
117334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질문 .. 부산 기차역 [6] Parker 2010.10.08 1882
» 불청객 오묘한 경험이었어요. [4] 꽃과 바람 2010.10.08 1996
117332 제임스 프랑코, 그에게 끌리는 이유 -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2010년 9월 [11] 프레데릭 2010.10.08 2332
117331 오늘 슈퍼스타K 2 [192] 보이즈런 2010.10.08 5074
117330 레이첼 맥아담스의 새 남자친구 [7] magnolia 2010.10.08 5544
117329 타진요를 만났어요 [9] 레드필 2010.10.08 3962
117328 오늘 청춘불패... [29] DJUNA 2010.10.08 1923
117327 헤어졌어요. [10] purpledrugs 2010.10.08 3114
117326 선릉-역삼-강남 쪽에 와인바 좀 추천해 주세요~~~ [2] amber 2010.10.08 3116
117325 [자동재생] 레인보우 경기대 축제 영상 [3] 윤보현 2010.10.09 2635
117324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6
117323 고민: 선택의 기로에 서서(조금 더 자세하게 썼어요; ㅠㅠ) [5] 손님 2010.10.09 19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