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다본건 아니지만 암튼.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올림픽 준비여서

개막식에서도 문제가 있지않을까 의심했던 게 미안.


정말 아름답다란말만 연신 내뱉었습니다.

멋진 공연을 공짜로 본 기분예요.


러시아는 자랑할만한 문화와 예술이 많군요.

시련의 역사를 파노라마로 연출한 공연도 좋았고요.


특히 전통 예술을 현대 디지털과 접목시킨 점.

바닥에 움직이는 화면 그리고 그 위에 실제 공연자들의 움직임이 정확하게 어우러져 투디와 쓰리디의 연출이 이루어지는 점.


화려한 색감도 좋았고 바실리카 성당 모형 뜨우는 것도 좋았고요


초반에 오륜기 만드는 건 실수가 있었지만 애교로.


러시아가 돈을 무지하게 썼나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온 올림픽 개최여서그런가요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메시지도 있고 진짜 공연 감상하는 기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5
116983 군대에서 받는 그 모든 훈련들, 장비들. 현시대에 필요할까요? [17] tom_of 2021.09.01 838
116982 [넷플릭스바낭] 러시안 팬데믹 아포칼립스 드라마 '투 더 레이크'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1.09.01 835
116981 코로나 시대의 지름 [5] thoma 2021.09.01 450
116980 슈퍼밴드2 9회 [2] 영화처럼 2021.09.01 405
116979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이 몇 개 올라왔는데 정작 미국 사정은.. [4] 으랏차 2021.09.01 917
116978 저도 이제 공식적으로 엑박유저입니다. 깔깔 [13] Lunagazer 2021.09.01 435
116977 <이적시장 종료를 남겨두고>그리즈만 atm행 [17] daviddain 2021.09.01 388
116976 미국은 다양성의 나라 [5] catgotmy 2021.08.31 737
116975 마을버스기사의 난폭운전 [5] 사팍 2021.08.31 601
116974 코로나 백신 거부와 사망률 [52] catgotmy 2021.08.31 1496
116973 이것저것 단편적인 소감.. [1] 라인하르트012 2021.08.31 334
116972 코비드-19 백신 [17] 겨자 2021.08.31 1523
116971 [넷플릭스바낭] 본격 중간 관리자의 고뇌 시트콤 '더 체어'를 봤습니다 [16] 로이배티 2021.08.31 946
116970 나쁜 손 뿌리치는 윤석열 [3] 왜냐하면 2021.08.31 757
116969 창밖에는 비오고요 [9] 어디로갈까 2021.08.31 542
116968 공리 나오는 손오공을 보고 그래 불교는 그런거구나 [3] 가끔영화 2021.08.31 403
116967 (영화 바낭)비와 당신의 이야기 [4] 왜냐하면 2021.08.31 282
116966 책을 읽고 정리를 하시나요? [25] 잔인한오후 2021.08.31 940
116965 듀나게시판이 재미있으신가요? [24] 채찬 2021.08.31 1083
116964 코로나19 백신 읽을거리 (주로 부정적인 의견) 모음 [16] folkything 2021.08.31 8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