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3 18:08
2021.09.23 18:10
2021.09.23 18:27
보가트 나온 영화는 사브리나를 처음으로 끝가지봤네요 명성처럼 대단한 배우같습니다
2021.09.23 18:45
레이몬드 챈들러는 보가트를 진정 물건이라고 했지요,총이 없어도 터프함을 풍긴다고요. 트렌치 코트를 정말 잘 소화했는데 본인에 맡게 재단된 코트를 촬영장에 가져 가서 의상 담당자들이 편하게 생각했대요.
2021.09.23 18:55
2021.09.23 18:56
+알랑 들롱?
로버트 미첨도 <과거로부터>에서 트렌치 코트 잘 소화했죠
2021.09.23 19:34
2021.09.23 19:49
미첨은 rko소속으로 10년 간 영화찍으면서 같은 코트도 여러 번 입었다고 하네요 ㅎㅎ
보가트 영화 중 <고독한 영혼(in a lonely place)>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로렌 바콜과 나온 <소유와 무소유>, <빅 슬립>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