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 방법

2021.09.22 21:05

적당히살자 조회 수:494

특히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

화를 다스리는 좋은 방법을 늘 고민하게 됩니다.

난폭한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며

달래보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허공에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마음속으로 욕한다든지

여러 방법을 시도해봅니다만 회사에서 하기

힘들다는 점을 제외하면 음악 듣는 정도만

효과가 있고 대부분의 화풀이는 화라는 감정을

키우기만 하고 흥분상태를 더 크게 만드는?

그런 악순환으로 이어지더군요.

평소엔 느릿느릿하고 순둥하다는 이미지입니다만

의의로? 분노조절을 힘들어합니다.

그것 땜에 전현조장들과 트러블들이 있었고

결국 은따가 되어버렸지요.

떠날 때 떠나더라도 감정을 조절하는 법은

배우고 떠나려 합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일한다는 건 배려심없는

상사의 폭언에 상시노출되는 걸 각오해야

하기에 마음을 더 견고하게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오늘도 화를 다스리려는 노력을 합니다.

여러분은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8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24
117514 나를 사랑한 스파이 (1977) [7] catgotmy 2021.10.23 456
117513 바낭 - 뭘 해야 할까 [2] 예상수 2021.10.23 282
117512 듄 후기 (노스포) [7] LadyBird 2021.10.23 1127
117511 [영화바낭] 본격 제목 붙인 사람이 궁금한 영화, '지옥행 특급택시'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1.10.23 738
117510 요즘 그린 그림들... [7] 낭랑 2021.10.23 403
117509 [KBS1 독립영화관] 크리스티안 펫졸드 감독의 <운디네> [8] underground 2021.10.22 414
117508 유돈노미/베네데타/고티에 [4] daviddain 2021.10.22 458
117507 바낭 - 새 나라의 어른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 [3] 예상수 2021.10.22 325
117506 벨기에 단펀 Take good care of my baby 가끔영화 2021.10.22 213
117505 풍류대장 4회 [3] 영화처럼 2021.10.22 524
117504 코메디의 왕 [2] 가끔영화 2021.10.22 326
117503 바비 조 앤 더 아웃로 (1976) [1] catgotmy 2021.10.22 288
117502 [영화바낭] 어쩌다보니 또 불란서 영화, 이번엔 고전 호러 '얼굴 없는 눈'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22 482
117501 알렉 볼드윈 서부영화 촬영중 총기 오작동으로 스탭 1명 사망 1명 부상 [7] tom_of 2021.10.22 900
117500 오늘도 너는 너 가끔영화 2021.10.22 193
117499 영화 [캐링턴] 속 연애편지 [9] 어디로갈까 2021.10.22 572
117498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고 여행의 시즌이 왔습니다 [4] 지나가다가 2021.10.22 665
117497 인기 게임 언차티드의 영화 예고편이 나왔네요 [6] 부기우기 2021.10.21 378
117496 버터플라이, 잡담입니다. [8] thoma 2021.10.21 382
117495 배리 린든 (1975) [3] catgotmy 2021.10.21 3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