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①] 한국과 달리 '남성의 여성 대상 폭력' 명시하는 스웨덴 정부

그 유행에 따르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본문의 논지도 모든 폭력, 가정폭력을 저렇게 핀포인트하자는 이야기는 아닌것같습니다. 저는 어쨌든 "생물학적인 남성"에 의한 여성 살해 폭행이 현실적으로 대다수이므로 그것에 대해 실체를 명확히 보이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였습니다. 강간 성폭행 따위를 "몹쓸짓"같은 두리뭉실한 말로 바꿔치지 말자는 주장과 비슷한 취지 아닐까요. 

실제로 가정폭력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남자가 여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것이 반대로 고정관념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그렇다면 더더군다나 "남자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고 명확하게 이름지을 필요가 있겠군요. 

이름을 만드는 건 쉽습니다

미러링, 가스라이딩, 미소지니 등등

새롭게 만드시면 되지요

유행은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만이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요

대표적인 예가 가스라이팅입니다

제가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였죠

가스라이딩? 가스라이팅이 아니구요? 오타가 아니라면 그건 무슨 얘깁니까? 가스라이팅이야 심리학 용어로 인간관계의 폭력성에 대한 정의로 이미 오래된 얘긴데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못보신 것 같아 다시 한번 올립니다

그렇네요.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네요. 가정폭력은 두리뭉실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행하는 폭력도 포함되니 남성의 여성에 대한 폭력이라고 명시하고 기록이 모이면 좋겠어요. 어마어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