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진입적으로.. 음..

전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뭐 안정효의 영어 길들이기 이런 책들 많이 봤었는데요

영어공부절대로 하지마라 그 방법대로 한 2년 해서 도움 엄청 받았어요.

 

영어 수준은 프리 토킹은 되구요 (수준 높은 토론은 힘듭니다 아직 고급문장을 못 만들어서)

토플 같은 건 쉬워요. 영어로 소설 읽으면 대체로 이해는 다 됩니다. 찰스 디킨스 식 고전 소설은 어렵고 . 에드거 앨런 포도 어렵더라구요.

스티븐 킹 같은 건 잘 읽혀요.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단어가 '굉장히' 많습니다. ㅠㅠㅠ  왜냐면 영절하 방식대로 공부를 해서. 단어를 외워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휘량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단어를 공부하면 뭐랄까 다음에 그 단어가 나왔을 때의 그 희열이랑 리스닝에서 딱 들렸을 때 그 희열을 포기하기가 어려워요.

그만큼 영어가 느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영절하나 안정효 영어 길들이기 같은 거 보면 영어 단어 공부할 시간에 사전 안 찾고 공부하는 게 훨씬 더 빠르다고 해서 말이에요..

아, 참고로 단어 찾기는 영영사전만 사용합니다. 콜린스 코빌드.. 그.. 문장으로 설명해주는 사전이요..

한편으론 도대체 단어를 언제 다 외워 글구 그걸 어케 다 기억해 싶기도 하구요.. ㅠㅠ 느는 것 같아도 코딱지씩 쌓고 있다는 느낌?

 

뭐 여튼.. 제 목적은.. 10개월 안에 그냥 한국어 읽듯이 영어 책 읽을 수 있게 되는 건데요.. (모국어 만들기..;; 책 읽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엇으면..

모든 읽고 싶은 소설을 다 그냥 영어로 쭉쭉 읽고 싶어요..)

 

그러려면 단어를 찾아가며 공부해야 할까요, 그 시간에 진짜 그냥 읽기만 할까요.. (그냥 읽기만 해서 된다는 게.. 조금 믿기 힘들긴 해요 ㅠㅠ)

 

이쪽방면으로 조언해주실 분, 경험담 있으신 분, 어떤 말이라도 좋아요 함께 공유해보아요 (*^^*)

 

단어 안 찾는 거 추천하는 사람도 누구는 책 하나를 여러번 반복해 읽는 게 더 빨리 는다고 하기도 하네요.

누구는 그냥 많이 다양하게 읽으라 하고.. 으헝헝 영어는 끝이 없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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