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8 22:47
2014.03.08 22:55
2014.03.08 23:08
2014.03.08 22:57
2014.03.08 22:58
요즘 치킨계는 사파들의 전성시대인 것 같더라구요. 정통 후라이드보단 다양한 변종들이 등장해서 반짝 인기 끌다가 사라지는. 저도 '요즘 뭐가 잘 나가나' 궁금해서 치킨 시킬 때마다 검색해보는데 늘 무슨 갈릭이니 핫양념이니 불갈비니 치즈 뿌린 닭이니 이런 것들만 있어서... -_-;;
후라이드 말고 다른 종류의 닭들도 상관 없다면 차라리 훌랄라 바베큐 닭들이 생각 외로 괜찮았습니다만. 추천까진 못 해드리겠네요. ㅋ
2014.03.08 22:59
2014.03.08 23:49
2014.03.08 23:01
브랜드이긴 하지만, 깐부치킨이 좋더라구요. 크리스피치킨은 추천할만합니다.
2014.03.08 23:08
2014.03.08 23:13
치킨마루2222 가성비갑이졍=▽=b
2014.03.08 23:10
2014.03.08 23:30
치킨매니아가 호평이던데 저희 동네엔 매장이 없어요ㅜㅜ 소녀시대가 모델일 때는 거의 굽네치킨이었는데(...)지금은 또래오래와 반반 비율로 좋아합니다.
2014.03.08 23:58
2014.03.09 00:13
이영돈 타기 전이랑, 방송 타고나서 자리까지 옮긴 지금이랑은 좀 맛의 차이가 있긴 있어요...
2014.03.09 00:02
2014.03.09 00:14
2014.03.09 00:18
2014.03.09 00:21
저는 교촌 레드치킨이요. 윙만 먹습니다.
2014.03.09 00:22
2014.03.09 00:28
혹시 사시는 곳이 서울대입구라면 봉천시장에 지도리치킨 추천합니다. 한마리 8,500원에 크리스피의 바삭함이 끝내줍니다. 텐더도 싼값에 팔아서 자주 사먹어요.
2014.03.09 09:42
2014.03.09 00:48
시장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속초의 만석닭강정(맞나?) 여기서 두번 시켰는데 택배로 왔어도 맜있더라고요. 데우지 않고 먹어야 맛있다고.
2014.03.09 01:08
치킨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의 댓글 지나칠 수 없네요. 국내 브랜드 거의 다 먹어본 저에겐 양념치킨은 처갓집 양념통닭이 양도 많고 맛도 최고였구요. 후라이드는 네네치킨 스노우치즈에 꽂혀있어요. ㅎㅎ
2014.03.09 08:56
2014.03.09 11:03
2014.03.09 16:07
이런 저런 치킨 먹어보다 전 결국 동키치킨으로 복귀했어요. 저희 동네 동키치킨 사장님의 숙련도가 유난히 뛰어난건진 모르겠지만, 한국인의 술안주로 특화된 듯한 청양고추 & 떡 들어간 양념치킨, 야무지게 바싹 튀긴 후라이드 사랑합니다.
2014.03.09 17:45
가마로 닭강정 전 별로던데.. 뭘 그렇게 섞어놓은 건지 텁텁함이 있고, 펩사이신 소스를 넣은 건지 톡 쏘는 맛이 있더라구요.
2014.03.09 20:32
맛닭꼬가 주변에 생겼는데 맛은 괜찮은 편인데(제가 튀긴 치킨 먹은지가 하도 오래되서 가늠이 안되네요.) 튀긴게 아니라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속이 편합니다. 양은 적어요. 맛으로 치면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선 KFC 핫크리스피가 제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