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슬로의 인간욕구를 경영하라 를 (이제야 드디어) 읽고 있습니다. 절반쯤 읽었네요.

 

리차드 도킨스는 협력의 진화 라는 책에 대한 추천사를 아래와 같이 하였는데

저는 매슬로의 책 역시 많은 사람이(특히나 경영인이나 회사원들이) 읽을 수록 세상이 더 살기좋아 질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지구 위 모든 사람이 이 책을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이 행성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세계의 지도자들을 모두 가두어 놓고 이 책을 준 다음 다 읽을 때 까지 풀어주지 말아햐 한다.

그것은 그들 개인에게 기쁨이 될 뿐 아니라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2.

이건 매슬로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실 욕구위계이론의 피라미드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꿈의 직장이라 말하는 SAS라는 미국회사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yhjeongetri/130090509225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듯.

회사내에 병원, 탁아시설, 미용실, 수영장 등등 없는게 없고 그 외 다양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지요.

 

근데 SAS를 욕구위계이론에 간단히 집어넣어보면

회사가 직원들의 하위 욕구들(생리, 안전, 소속감과 사랑)을 많이 책임져 주는걸 말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집장만이나 육아, 병원 등등의 회사 외적인 욕구에 대해 신경을 덜 쓰게 되는 만큼

직원들은 상위 욕구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회사는 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4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205
117295 소셜 네트워크에서 에두왈도 새버린이 창문에 쓴 수식이 궁금했어요. [6] 폴라포 2010.11.21 4485
117294 인간중독(스포 없음), 스튜어디스 유니폼 [6] 꽃띠여자 2014.05.17 4484
117293 너무 더워요. 혜믿스님의 지혜의 한 마디 듣죠. [6] poem II 2013.08.03 4484
117292 KT LTE 요금 쓰시는 분들 모두 올레요금제로 바꾸세요 [5] ELMAC 2013.07.01 4484
117291 오로라 공주 얘기 좀 하겠습니다. [8] 씁쓸익명 2013.05.29 4484
117290 만화 얘기 나온 김에 - 태국의 소녀 만화에는 한국 남캐가 나오네요. [2] 01410 2013.02.17 4484
117289 분석하지 않고 감동받았던 영화 [18] 티포투 2013.02.02 4484
117288 부평 안철수 유세 다녀왔어요. 군중 사진 세네 컷. [20] 꼼데 2012.12.09 4484
117287 왜 탈까요? [27] 안녕하세요 2012.08.29 4484
117286 문재인 대선카피, '사람이 먼저다' & '대한민국 남자' [28] 헐렁 2012.07.15 4484
117285 오세훈 시장님의 업적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6] 필런 2012.07.04 4484
117284 아니 이거 잡스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은 맞지만... [31] 도야지 2011.10.06 4484
117283 '1,2,3,4,5,6,7,8' 네글자로 하면? [8] 황재균균 2011.07.29 4484
117282 크윽 요즘 성스 완전 물이 올랐군요. [12] Paul. 2010.10.04 4484
» [바낭] 매슬로의 욕구위계이론과 꿈의 직장 SAS [6] 오맹달 2012.12.28 4483
117280 2013년 개봉될 화제작들 [15] 사과식초 2012.11.12 4483
117279 에반 레이첼 우드, 제이미 벨과 결혼 [9] 2012.11.01 4483
117278 (기사펌)."제2의 '신정아' 1000명 있다" 충격적 보고서....+ 우리 사회 그들만의 리그.... [15] 2012.07.19 4483
117277 [팟캐스트 바낭] 김영하와 이동진과 신형철 [15] 오맹달 2013.10.03 4483
117276 크리스탈, 언니의 굴욕 갚으러 왔습니다. [14] 자본주의의돼지 2012.06.19 44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