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씨가 융단 폭격을 맞고 있네요.
아래 기사 때문입니다.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하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아이스버킷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재단 이름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으며, 자신의 기부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기부도 함께 당부하고 있습니다.

어떤 홍보의 내용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백지영입니다.
저는 공연 준비를 위해서 이곳 LA에 와있구요,
어, 이번에, 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이 한국에 없다고 하셔서 좋은 도네이션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를 지목해주신 분을 위해서, 또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서 여기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희망이 현실이 되길 바라구요.
희망승일재단으로 이 동영상을 보고 계신 많은 분들 기부 부탁드립니다.
어, 환희야, 범수야, 고맙다.
(아이스 버킷, 환호성)
제가 지목할 분은요, 옥택연, 손담비, 유아인입니다. 고맙습니다. (환호)



나중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슈스케 대박 기원'을 함께 썼는데, (미국 공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므로 인사차)
이것을 두고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가 "백지영이 대놓고 프로그램 홍보로 이용한 셈"이라고 맹비난한 것입니다.

(현재 백지영은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

기사 내용을 보면 기자는 위 동영상은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기자의 권력이면 정말 사람 묻어버리는 건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10
117351 대기업 이력서에 부모의 학력과 직업을 아직도 기재한다는데 [9] 가끔영화 2013.09.19 4490
117350 아..진짜 지금 한의학갖고 설치는 어떤 사람 너무 불쾌하네요 [63] 큰거북이 2013.06.20 4490
117349 여러분들이 꼽는 최고의 단편소설집은 뭔가요? [59] 유우쨔응 2012.08.30 4490
117348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다읽었네요. [3] 무비스타 2012.02.17 4490
117347 이거 머리 잘쓴건거? 사기네요 [12] 가끔영화 2011.12.04 4490
117346 어제 정형돈 핸드폰 [6] 시실리아 2011.03.20 4490
117345 동방신기와 JYJ [14] 아리마 2010.12.30 4490
117344 박재범에게 직접 물어보면 안 되나요? [23] 잉여공주 2010.12.22 4490
117343 MBC에 관한 이 뉴스 진짜일까요?; [6] 白首狂夫 2010.09.01 4490
117342 오토튠 [1] gourmet 2010.07.08 4490
117341 도박 신고가 들어왔다며 초인종을 누르는 경찰의 세번째 출동... [18] 페르세폴리스 2010.07.23 4490
117340 최순...아니 라스푸틴이 사라진 뒤 러시아 황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13] Bigcat 2016.11.04 4489
117339 오늘 무한도전.. [6] 라인하르트백작 2016.04.30 4489
117338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요. [5] 이온 2016.03.02 4489
117337 안철수를 어떻게 바라보세요? [24] 바스터블 2015.12.13 4489
» 백지영을 '철없는 16년차'로 떨어뜨려버린 '철없는' 기사 한꼭지, 기자의 권력 [5] 하품2 2014.08.22 4489
117335 간병인과 한국 현대 자본주의 [59] bankertrust 2014.03.11 4489
117334 김연경의 섭섭함.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8.14 4489
117333 SBS 스페셜 동행 - 동물 행복의 조건, 잘 먹기 참 힘들다, 신화방송 [9] being 2012.06.11 4489
117332 케이팝스타 - YG에서 수펄스를 내놓는다는군요 [9] 로이배티 2012.05.23 44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