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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조규찬이!!!!

2011.10.01 11:59

레사 조회 수:4435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001111109177&RIGHT_ENTER=R6

토요일 아침(은 아니지만)부터 놀라운 기사가!

조규찬이 결국은 나가수에 등장하시는군요.

절대로 출연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가 조규찬의 마음을 움직인 건가요?

이소라 때와 마찬가지로 반기는 마음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더 큽니다만..

결국 이소라 탈락 이후 떠났던 나가수로 다시 복귀해야겠네요.

공중파에서 조규찬 얼굴보기가 어디 쉬운 일입니꽈?!

+ 기사 댓글보고 덧붙입니다.

조규찬이 듣보잡 취급받는 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노래 못한다는 건 정말 받아들일 수 없군요. 취존이지만요.

전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라 생각하기에... ㅠㅠ

이 게시물을

planetB

2011.10.01 12:08

조규찬이 나온다는 얘기는 결국 조관우가 떨어졌다는 얘길까요?

반가운 소식이지만 부디 김연우처럼 광탈하지 않기를ㅠ

댓글
올슨올슨

2011.10.01 12:11

아 반갑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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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짜

2011.10.01 12:12

저도 조규찬의 오래된 팬이지만 그의 보컬스타일은 경연무대에서는 좀 호불호가 갈릴 스타일일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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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2011.10.01 12:17

믿어지지 않는 얘길 들었지.

조규찬이 예능이라니! 예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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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처럼

2011.10.01 12:18

아
나는 목청이다에서 뭘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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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미아

2011.10.01 12:29

점점 이런 가수들이 많아지면 나는 목청이다를 나는 가수다로 다시 바꿔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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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on

2011.10.01 12:38

이거 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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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노을

2011.10.01 12:58

오 조규찬이 나온다니 보고 싶네요 이소라 떨어지고 안본지 한참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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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2011.10.01 12:59

링크된 기사 제목보고 으억 하고 소리쳤어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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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

2011.10.01 12:59

나가수가 "가수들 소리지르면 등수 높은"처럼 이미지가 굳어졌고, 심지어 출연자들도 그런식의 이야길하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죠.
나는 목청이다, 나는 성대다,..이런 얘길하기엔 BMK가 탈락을 했고, 최근 하차한 김조한도 잔잔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고요. 윤도현도 막판까지 남긴했지만 결국 떨어졌죠. 그러고보니 옥주현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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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ria

2011.10.01 13:16

지금까지 이 프로 안 보고 넘겼는데 어쩌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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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Wind

2011.10.01 13:52

아 그래도... 저 프로에 나가면 모두 나약한 멘탈을 드러내고 상처투성로 가시밭에서 뒹구는 모습을 보여주니... 좋아하는 가수 나오는게 반갑지가 않네요. 소라옹도 잘 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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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ito

2011.10.01 14:07

으아ㅜㅜ 조규찬이 나온다니.. 너무 좋지만 상당히 예민해서 견딜 수 있을런지 걱정되네요.
상처받을 것 같기도 하고 ㅜㅜ. 사람들이 숨겨진 고수인 조규찬에 대해서 알게된다면 좋은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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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11.10.01 14:09

으악 제목보고 깜짝 놀라서 클릭했다가 내용보고 더 놀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정말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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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

2011.10.01 14:49

조하문은 안나오나요.

댓글
공장장

2011.10.01 16:46

#miho:
조하문은 이제 나는 목사다 아닐까요?^^;

댓글
메피스토

2011.10.01 15:13

☉_☉/
바비킴을 목청가수라 부르긴 어렵죠. 더군다나 지난주에 1위를 한 '골목길'은 목청과는 거리가 있던 노래였고요. 창법이 독특하긴 하지만 조관우를 목청가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순이야 노래에 따라 바뀌는 가수고요. 목청보다는 선곡운이나 편곡을 어떻게 했느냐or컨셉을 어떻게 해서 얼마나 좋은 무대를 보여줬냐에 따라 순위가 갈리지 않았나요.

댓글
프레데릭

2011.10.01 15:30

조규찬과 조관우가 한 자리에 있는 걸 보고싶어요.

댓글
피노키오

2011.10.01 15:32

아 인순이..씨를 위시한 지금 나가수 멤버들과 조규찬 별로 궁합이 좋을거 같진 않네요. 소라22가 되서 정말 게시판 지분 먹을거 같아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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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사

2011.10.01 15:36

조규찬의 모든 앨범을 소장하고 있고 인생의 첫 콘서트 가수가 조규찬이었던 저로서는 그저 이 시도가 비극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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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10.01 18:21

세쌍둥이를 낳았다, 내지는 커밍아웃 뭐 이런 상상하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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