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21:37
올해는 볼 영화가 좀 늘어나서 좋네요.
2021.09.15 22:47
2021.09.15 23:19
주인공 맡은 안셀 엘고트가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들만 꼬시고 다녔던 일이 까발려져서 이미지 바닥이 됐는데 작품 완성도야 그렇다치고 관객들 반응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2021.09.16 09:46
올해는 이미 인더하이츠가 너무 좋았는데
이건 스필버그라 만듦새 자체는 괜찮겠지만..뭐 개성은 덜할 것 같고 안셀 엘고트 때문에 신경쓰이고 그렇겠네요ㅎ
주인공 바꿔야하나 하는 이야기도 나왔던 것 같은데.. 시간이 해결해주는 쪽으로 갔군요. 많이들 잊어버렸을라나..
2021.09.16 13:06
이미 다 찍어놓은 다음에 터져서요. 거의 모든 씬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라 교체하면 아예 한편을 새로 찍어야할 판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2021.09.16 12:43
스필버그가 이 나이(?)에 갑자기 뮤지컬을 만들 생각을 한다는 게 신기해서 뭐라도 좀 독특함이 있으려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생각해보면 늘 하던대로 '그냥 잘 만든'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또 평소 스필버그 특기들을 생각하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팬으로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배우 지뢰에도 불구하고 일단 보긴 할 것 같습니다.
2021.09.16 15:37
리타 모레노 님도 나오시는군요. 90세쯤 되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여주 좋은데요 사운드트랙은 그대로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