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004)

2021.08.11 22:43

catgotmy 조회 수:497

이 영화는 연기가 홍상수 영화중에서 전반적으로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홍상수 영화는 장점이 있어요


서울을 잘 찍는 감독이 드문데 홍상수는 늘 서울을 잘 찍어요

허진호는 서울에만 오면 어쩔줄 몰라하는 것 같은데요


대학 때 교수가 기러기 남편이었는데

학생이랑 만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근데 대학교수가 학생을 만나는 건 생각보다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교수랑 만날 생각이 없겠지만 교수 입장에서 보면


이 학생은 나랑 데이트할 생각이 있는 것 같네

라는 신호를 종종 받지 않을까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럴때 고질라는 데이트를 안하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50
116844 [스포투성이] 에반게리온을 증오하게 된 경위 [17] googs 2021.08.18 2802
116843 악질 경찰 (1992) 킹 뉴욕 (1990) [2] catgotmy 2021.08.18 304
116842 강한 마약 영화이면서 예수 영화 [1] 가끔영화 2021.08.18 418
116841 바낭 - 크리스토퍼 놀란 책, 크래프톤 웨이, 머지포인트 [10] 예상수 2021.08.18 1645
116840 바낭) 이직 관련 듀게인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19] 적당히살자 2021.08.18 887
116839 [주간안철수]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나라의 보배, 존경해" [5] 가라 2021.08.18 805
116838 [넷플릭스바낭] 스페인산 유사 복수극(?) '당신의 아들'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8.17 777
116837 [국회방송 명화극장] 세 가지 색 - 레드 [16] underground 2021.08.17 581
116836 <제로 다크 서티>가 btv 무료영화에 있네요 [7] daviddain 2021.08.17 579
116835 남매의 여름밤 디바 혼자사는 사람들 [2] 가끔영화 2021.08.17 381
116834 에반게리온 서,파,큐 [2] catgotmy 2021.08.17 525
116833 간식 바낭. [6] thoma 2021.08.17 484
116832 디 아메리칸즈와 이런저런. [4] thoma 2021.08.17 372
116831 모든 것을 운이라고 생각하기 [8] catgotmy 2021.08.17 677
116830 무협작가 유진성을 영업합니다. [2] 칼리토 2021.08.17 1229
116829 [넷플릭스바낭] '지옥에서 보낸 휴가'류의 영화 '아무 일도 없었다'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1.08.17 661
11682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8] 조성용 2021.08.17 757
116827 잡담, 여인의 향기, 듀게 오픈채팅방 [2] 여은성 2021.08.17 507
116826 아이티와 아프가니스탄은 어찌될까요 [14] 채찬 2021.08.16 1151
116825 [넷플릭스바낭] 넷플릭스 영화 소감 몇 개 떨이 글입니다 [8] 로이배티 2021.08.16 10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