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bench.com/?q=node/223931

k223931p1n1.jpg

아예 TV나 모니터용 클라우드기기인 스트림 박스를 개발하고 있었군요. 지금 스마트 티비에서도 클라우드 게이밍이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IPTV콘솔이 너무 딸려요. 블루투스 지연이 심해서 컨트롤러도 사용하기 어렵고요. 클라우드 전용 콘솔이 100달러 근처의 가격으로 공급된다면(아니면 컨트롤러2기 포함 200달러 이하) 혹은 게임패스 얼티밋 회원가입과 병행해 저렴하게 대여를 한다면 정말 게임패스1억회원 시대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력한 지원과 쾌적함을 원한다면 시리즈X/S로 가는게 당연하겠지만 클라우드 게이밍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할만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스트리밍 기기의 대중화도 불가능한 미래는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문제는 실제 하드웨어의 공급이겠죠. 얼마나 물량공세를 할 수 있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재의 콘솔보다는 훨씬 적긴하겠지만 어쨌든 반도체가 들어가긴 할테니까요. 조금더 경량화 할 수는 없는 걸까요? 정말 아무곳이나 모니터와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하드웨어를 연결해 게임을 할 수도 있게 말이죠. 뭐 죽이되든 밥이되든 게이머들에게 옵션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팀덱이든 뭐든 그러니까 제발 좀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내 돈을 가져가세요. 마소건 밸브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811
116640 윤석열도 반페미 코인에 탑승한건가요? [6] 메피스토 2021.08.03 847
116639 슈퍼밴드2 [5] 영화처럼 2021.08.03 480
116638 [EBS2 클래스e] 도진기의 <판결의 재구성>, 홍성수의 <이래도 혐오하겠습니까?> [2] underground 2021.08.03 543
» 마이크로 소프트의 흉계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8] Lunagazer 2021.08.02 772
116636 [바낭] 아무 생각 없이 일본vs도미니카 여자 배구 시합을 봤는데요 [22] 로이배티 2021.08.02 803
116635 동거인이 초고학년 아이한테 수학을 가르치는데 [6] 채찬 2021.08.02 610
116634 그냥 바낭. 다람쥐가 똑똑하네요 [9] 부기우기 2021.08.02 381
116633 여름 노래는 이게 최고 [9] 가끔영화 2021.08.02 337
116632 왜 디즈니 주인공은 모두 친절할까? [1] 사팍 2021.08.02 334
116631 해외 여행 계획이 원래 있으셨나요? [9] 고요 2021.08.02 468
116630 아버지에게 영화 내용으로 협박하는 아들 [4] 사팍 2021.08.02 583
116629 군대의 부조리 [16] Sonny 2021.08.02 723
116628 야구 보실 분들 feat 투머치 토커 [2] daviddain 2021.08.02 355
116627 친구가 촬영감독 [2] 사팍 2021.08.02 384
116626 웃음을 주는 기자님 [25] thoma 2021.08.02 911
116625 [넷플릭스바낭] 괴감독 신정원의 평범한 괴작 '차우'를 봤습니다 [14] 로이배티 2021.08.02 516
116624 [주간안철수] 윤총장에게 싸대기 맞고 안철수에게 화풀이 [7] 가라 2021.08.02 635
116623 페미니즘적 입장에서 쥴리 문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7] 지나가다가 2021.08.02 952
116622 배경음악이 뭔지 사람들이 수없이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 가끔영화 2021.08.02 294
116621 인간관계에서 가오도 자존심도 없습니다만 [5] 적당히살자 2021.08.02 6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