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주는 기자님

2021.08.02 11:38

thoma 조회 수:912


프레시안의 기사인데 많은 괄호 첨가로 의미 전달에 노고가 많으신 기자님입니다.


<전략>

' 윤 전 총장은 "(여성 정책) 이건 여성의 문제만이 아니라 가정을 이루는 남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여성의)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어떻게 사회가 지원해줄 것이냐. (이것을 해결해서) 그렇게 해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이 이뤄지면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게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고 남성 여성 합쳐서 국민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에 그런 (여성 경력 단절 지원) 제도가 시행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곧바로 이어 "그것 또한 국가와 국민 위해야지,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지 선거에 유리하게 하고 집권연장에 유리하게 하고 이렇게 (페미니즘이 악용)되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



오늘 화법은 지시어 남발의 내마음 알지식 박근혜화법이네요.  페미니즘이 고생이 많아요. 국가를 위한 페미니즘?? 건강한 페미니즘?? 병든 페미니즘이라도 있다는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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