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20:44
저는 지금 결제를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최소 내인생의 3년은 잡아먹은 이 악마같은 게임을 다시 시작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성의 목소리입니다만...
고민이군요. 차라리 워3리포지드처럼 엉망으로 나왔으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서버이슈는 있지만 게임플레이는 호평이 많더군요.
특히 늙은 게이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니 나도 거기에 동참하고 싶은 강한 뽐뿌가 깊은곳에서부터 치고 올라와요.ㅋㅋ
우짤까요. 동전 던지기로 결정해야겠습니다.
앞면이 나오면 달리는 걸로.
그럼 동전을 던
2021.09.25 21:05
2021.09.25 21:21
2021.09.25 21:23
2021.09.25 22:03
워낙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이니 저도 추억은 많지만 그래도 뭘 굳이... 라는 느낌입니다.
제 주변에 이거 구매해서 하는 분들은 뭐 싹 다 추억 버프로 즐기시는 거라 게임에 대한 평가는 별 의미 없는 것 같구요.
2021.09.25 23:48
듀게 선각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매를 할걸 그랬군요. ㅋㅋ 데커드케인 구출까지는 어찌어찌 달렸는데 뭔가 시큰둥해져서 껐습니다. 단순변심 환불신청도 받아주려나요. ㅜㅜ
2021.09.26 0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9.26 10:36
2021.09.26 13:34
저도 방금 샀습니다 도박은 안하니까 디아블로를 해야겠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가격은 시네마틱 가격이라는 얘기도 많더군요. 믿고 까는(...) 요즘 블쟈라는걸 제외해도 사실 쿼터뷰시점의 게임들이 디아2이후로 많이 나왔고, 명작이라고 하지만 플레이나 시스템 자체론 이미 구닥다리 게임인지라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도 이렇다할만큼 떙기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