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부터 팬이었읍니다. 완전 탈덕합니다.


스포일러 리뷰라고 썼지만, 스포일러도 없네요.

이 영상물은 아무 알맹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놈의 자아비대증 

그놈의 메타픽션 어쩌고 맨날 케케묵은 이야기들

결국 한다는 건 감독 지가 부인을 어떻게 만났고, 전에 좋아하던 여자랑 어떻게 헤어졌는지 그따위 진부한 썰들뿐



이딴걸 보느니 진심으로 낡아빠진 <인간실격>한번 더 보는게 그나마 나을듯요.



늙고 추한 일본남자의 헛된 악몽속으로 들어가 엿보는 기분입니다. 권하지 않습니다.

에바는 무슨.. 이게 진짜 에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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