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17:46
2021.07.24 18:03
2021.07.24 19:09
해도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물리학한다니까 할아버지가 말리셨던 게 다 제 두뇌지수를 파악하셨던 거였어요. "너 그 학문 하면 자기 명대로 못산다" 그러셨답니다. 근데 요즘 한국 십대들은 무슨 훈련을 얼마나 받았길래 그렇게 다 똘똘한 걸까요. 정말 감탄할 때가 많아요.
2021.07.24 18:03
저는 스페인 어 책 보고 있어요. 어제 저녁에는 포르투갈/브라질 어 책을 봤고요. 전에 왕좌의 게임과 해리 포터를 스페인 어로 읽으려 한 적도 있고 영화에 나오는 스페인 어 몇 단어 알아 들으면 좋아합니다.이도 저한테 부과하는 짐이죠.
르 카레는 스파이 생활이 no man's island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스파이가 되어 보시면 어떠실까요? ㅋ
2021.07.24 19:35
2021.07.24 18:10
근데 그 세그웨이 발명한 사람, 정말 무인도에 살고 필요할 때만 헬리콥터를 타고 나오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친구는 붉은 돼지가 사는 섬을 정말로, 정말로 부러워했었죠
2021.07.24 19:37
자꾸 오류가 나서 나중에 댓글 달아볼 거에요. 왜 이렇게 게시판이 버벅거리는지 모르겠어요.
2021.07.25 06:24
2021.07.24 21:35
2021.07.25 06:27
당연히 (땅을) 사서 (혼자) 사는 거죠. 근데 낭만 아웃사이더라는 게 가능할까요?
제가 지적질 받은 걸로봐서는 우리 사회엔 괴짜 혹은 이방인인 아웃사이더가 있을 뿐인 것 같은데.... hehe
(물리문제 물어보시니까)하면 된다는데 제 소중한 백원을 겁니다.
고딩들은 밥먹고 씨름하는게 일입니다.